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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적 무료] 드롭박스나 구글 드라이브에 신속하게 파일을 올려주고 공유 링크를 만들어 주는 'SwiftDrop'


SwiftDrop (3.99불 → 무료)

유명 클라우드 서비스 드롭박스나 구글 드라이브로 신속하게 파일을 업로드해주고 클립보드에 공유 URL 주소를 복사해 주는 SwiftDrop이 이 시각 현재 맥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

일회성으로 무료 전환되는 앱 중 상당수는 비교적 전체 완성도가 다소 떨어지거나, 낮은 효용성 때문에 사용 빈도가 뜸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드롭박스를 통해 타인에게 파일을 전달하거나 웹 게시판에 이미지를 첨부할 일이 많은 분들은 상시 유용하게 사용할 만한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앱과 묶어서 소개해 드리기 보다 단독으로 소개하고 짧막하게 사용 방법을 첨부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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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방법

1. 앱을 실행하면 아무런 서비스와 연동되지 않았다며 독 아이콘 위에 'No svc' 뱃지를 표시하는데 아이콘을 우클릭한 다음 Dropbox 또는 Google Drive 중 연동할 서비스를 활성화시켜줍니다. (이후부터는 드롭박스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2. 연동 인증 페이지가 뜨면 계정 정보를 입력하고 사용을 승인해 줍니다. ▼

3. 사용 승인이 떨어지면 바로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인더에서 파일을 선택한 다음 SwiftDrop 아이콘에 끌어넣어 주시기만하면 됩니다. ▼

4. 파일의 용량이 큰 경우 전송 상태를 퍼센티지로 알려주며, 전송이 완료되면 OS X 알림 배너로 알려줍니다. 이때 클립보드에 파일 공유 URL 링크가 자동으로 복사되며, 적절한 용도로 바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

알아두시면 좋아요!

• 'Quit after upload' 기능을 활성화시켜 두면 파일 전송이 완료되는 동시에 앱이 자동으로 종료됩니다. 즉 시스템 자원을 써가며 항상 앱을 켜둘 필요 없이 독에 아이콘을 등록해 뒀다 파일을 전송할 때만 앱을 작동시키고 끌 수 있습니다. ▼

• 독(Dock)보다 메뉴 막대 아이콘에 파일을 끌어넣는 방식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System menu instead of Dock' 항목을 체크해 메뉴 막대로 아이콘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

• 파일을 타인에게 공유할 때 'Use legacy Public-links' 항목을 체크하거나 해제해 드롭박스 웹 사이트를 경유하게 할 것인지, 아니면 파일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다 격식 있게 파일을 공유하려면 전자를, 웹 게시판 등에 파일이나 이미지를 직접 첨부하는 경우가 더 많다면 후자가 더 적합한 편입니다. ▼

마치며

SwiftDrop이 제공하는 기능은 드롭박스 기본 앱과 파인더로 모두 소화가 가능한 것이지만, 몇 단계의 작업 절차를 드래그 단 한 번으로 간소화시켜 준다는 점에서 활용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맥 관련 소식 모음을 끌량 게시판에 정기적으로 올렸는데 한 게시물에 세 장 이상의 이미지를 첨부할 수 없어 드롭박스에 이미지를 올리고 링크를 끌어오는 방법을 사용했었습니다. 만약 그때 이런 종류의 앱을 잘 활용했더라면 훨씬 게시물 작성 시간을 단축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당장 관련 기능이 필요하지 않으시더라도 언젠가는 필요한 순간이 올지 모르니 유료로 전환하기 전 늦지 않게 받아두시기 바랍니다 :-)



링크
SwiftDrop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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