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e Maker (2.99불 → 무료)
간단하게 아이폰 벨소리를 만들고 아이튠즈를 이용해 동기화할 수 있는 'Tone Maker'가 맥 앱스토어에 무료로 풀렸습니다. 비슷비슷한 앱이 워낙 많기 때문에 특색은 없지만 비교적 사용하기가 간편하고 작업흐름도 클릭 서너번으로 무척 단순해 추천할 만합니다.
간략하게 사용 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앱을 실행한 다음 아이튠즈 보관함 또는 파인더에 있는 음악 파일을 끌어넣습니다. ▼
창 가운데 음악파일의 파장이 표시되는데 파란색 영역을 드래그해 원하는 부분을 선택합니다. 참고로 아이폰에 넣을 수 있는 벨소리의 시간은 최대 40초입니다. ▼
꼭 벨소리 뿐만 아니라 5초 길이의 알람 소리도 만들 수 있고, 벨소리가 부드럽게 재생되도록 페이드 인, 페이드 아웃 시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중간중간 Preview 버튼을 눌러 음악 한 구절을 깔끔하게 잘 오려냈는지 확인하고, 모든 준비를 마치면 'Create' 버튼을 눌러 벨소리를 생성합니다. ▼
따로 아이튠즈에 파일을 추가할 필요 없이 아이튠즈의 '소리' 섹션에서 곧바로 벨소리를 볼 수 있습니다. ▼
게속해서, 동기화할 아이폰을 선택하고 새로 등록된 벨소리를 체크한 다음 '적용' 버튼을 누르면 아이폰에 벨소리가 추가됩니다. ▼
코멘트 & 다운로드
앱의 완성도는 Ringer 또는 iRingtone에 비해 조금 모자란 듯 하지만 간간히 한번씩 벨소리를 만드는 데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아이폰이 나오기 전만 하더라도 500~1,000원씩 주고 벨소리를 구매했던 기억이 나는데, 세상 참 좋아진 것 같습니다. 클릭 서너번이면 벨소리가 뚝딱 만들어지니까요.
참조
• Tone Maker 공식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