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빨리 구매할 수록 더 저렴한 '머스트 해브' 맥 번들 패키지... 550달러 상당의 맥용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단돈 몇 달러에!

저를 포함해 많은 맥 유저들이 선호하는 방식의 번들 패키지가 스택소셜 사이트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30달러면 30달러, 50달러이면 50달러 가격이 딱 고정돼 있지 않고, 1달러부터 가격이 야금야금 올라가는 NYOP 방식의 번들 패키지입니다. 결국 남보다 빨리 움직일 수록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번들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는 셈입니다.

당연히 가격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앱으로 얼마나 알차게 구성되어 있냐는 것이겠죠. 앞서 올라온 패러렐즈 번들 패키지 보다 상대적으로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나름 수작으로 평가 받는 앱들이 다수 포진해 있습니다.

△ 맥용 인기 상용구 프로그램인 'TextExpander'와 같은 카테고리에서 경합 중인 'Typinator'를 시작으로
△ 국내 유저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VPN 서비스 'Hotspot Shield' 1년 사용권
△ 오랜 기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다중 노트 관리 프로그램 'MacJournal'
△ 각종 영수증과 명함, 문서를 스캔하고 한데 모아 '종이 없는' 오피스 환경을 구축한다는 개념의 문서 관리앱 'Paperless'
△ 앞서 올린 macphun사의 주력 그래픽 편집 소프트웨어 'Intensify Pro'
△ 강력한 이미지 리소스 관리 프로그램인 'Pixa'
△ 별자리 관측 보조 프로그램 'Starry Night Enthusiast'
△ 드롭박스와 연동시키면 별도의 서버 프로그램 없이도 외부에서 맥 안에 있는 모든 파일을 열람할 수 있는 'Spotdox'

...등 맥용 소프트웨어 7종과 구독 서비스 2종, 강좌 1종이 번들 패키지에 포함돼 있습니다.

번들 패키지 수익의 10%는 차일즈 플레이와 세계야생생물기금(WWF), 크리에이티브커먼즈(CC) 같은 공익 단체를 후원하는데 쓰인다고 하니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1석 2조 이벤트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번들 패키지를 구매하진 마시고, 평소 필요로 했던 앱이 있는지, 맥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보신 후 합리적인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속도를 우선 시 하다보니 개요 정도만 올렸는데 차후 앱의 소개와 트라이얼 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는 링크를 곁들이도록 하겠습니다.

Must-Have Mac Bundle

* 여기까지 적고 나니 가격이 벌써 2.53달러로 뛰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