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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MAC 악성코드의 특징

국내 보안업체인 '안랩'이 2014년 맥 플랫폼의 보안 이슈와 동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공식 블로그에 개제했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맥용 V3 제품군에 대한 홍보 성격이 가미되어 있지만, 지난 한해 발생한 크고 작은 보안 위협 형태와 악성코드 작동 원리 등을 알 수 있어 맥 사용자라면 한 번은 읽어볼 만합니다. 개인적으로 맥에 백신을 꼭 설치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조금 회의적이지만, 검증된 소프트웨어를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만 내려받아야 한다는 것, 항상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는 것에 관해서는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2014년 MAC 악성코드의 특징

"얼마 전 Mac 의 운영체제인 OS X 요세미티(Yosemite)가 업데이트 되었고 아이폰 6는 여전히 큰 인기를 끌며 판매되고 있다. 이전에 음악, 디자인 등 예술계 종사자들 혹은 소수의 매니아들만 사용하던 애플사의 Mac 컴퓨터는, 아이팟과 아이폰의 성공에 힘입어 사용자 계층이 크게 확대되고 대중화되었으며, 이에 따라 OS X 악성코드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중략) ...

현재 국내에는 맥과 관련된 백신 사용률이 매우 낮고 보급 속도 또한 더딘 상태라, 표적 공격에 매우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사고가 나면 그 위험성과 피해는 예상보다 훨씬 클 수 있다. 따라서 당장 큰 위협은 없어 보여도, 이전과 같은 대형 보안 사고가 반복되기 전에, 미리 맥 관련된 악성코드에 대해 짚어둘 필요가 있다. WIL 의 지면을 통해 간략하게나마, 2014년에는 어떤 Mac 악성코드가 발견되었는지 살펴보자..."

- AhnLab ASEC 블로그



참조
• ASEC 블로그 - 2014년 MAC 악성코드의 특징
Flickr - ic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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