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해 동안 정신 없이 키보드를 두드리다 보니 어느새 설날이 다가와 있네요.
그동안 백투더맥 블로그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블로그를 열고 네 번째 맞는 설날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명절이 아니더라도 틈틈히 인사드리고
블로그 댓글과 페이스북 그룹을 통한 소통에 신경 써야 했는데,
컨베이어 벨트처럼 기계적으로 포스팅을 올리고 블로그를 운영했을 뿐
인간적인 부분은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해봅니다.
블로그의 존재 이유가 꼭 정보 공유에 국한된 것은 아닐텐데 말이죠.
올해는 맥과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분들에게 인사도 자주 드리고,
좀 더 친근하고 푸근한 블로그지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블로그를 처음 열었을 때의 마음가짐, 초심도 잘 이어나가겠습니다.
아무쪼록 올해도 백투더맥 블로그와 함께 즐거운 맥라이프 하시길 기원합니다.
또 설 연휴만큼은 걱정근심 잠시 내려놓고,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으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듬뿍 받으세요!
2016. 2. 7.
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