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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교육용 프로 앱 번들 발표… 26만 원에 파이널 컷 프로를 비롯한 프로 앱 5종을

애플이 단돈 200달러(259,900원)에 프로 앱 다섯 개를 받을 수 있는 '교육용 프로 앱 번들'을 3일(현지 시각) 발표했습니다. 이 번들에는 파이널 컷 프로와 로직 프로, 모션, 컴프레서, 메인 스테이지가 포함됩니다.

이 앱들을 전부 개별 구매하면 630달러(약 72만 원) 정도가 드는데요, 그 가격의 1/3 정도의 가격으로 전부 구매할 수 있는 것입니다. 파이널 컷 프로 하나만 해도 가격이 299달러(약 34만 원)이기 때문에 교육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딜입니다. 이 정책은 학교 교직원들과 대학생들에게 적용되며, 추가적인 신원확인 절차를 거친다고 합니다. 구매를 한 후에는 이메일로 앱 스토어 리딤 코드를 받은 후, 스토어에서 리딤하는 형식입니다. 

일단은 미국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하고, 10일부터는 교육 할인이 있는 기타 국가로 확대했습니다.

Update (2/10 3:44): 10일부터 한국에서도 해당 번들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가격은 259,900원입니다. 아래 링크는 한국 구매 링크로 바꾸었습니다.

구매하기

필자: 쿠도군 (KudoKun)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지만 글쓰기가 더 편한 변종입니다. 더기어의 인턴 기자로 활동했었으며, KudoCast의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조
Apple is selling Final Cut, Logic, and other editing apps for $199 in new educational bundle - 더 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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