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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Mac

맥용 트윗봇(Tweetbot), 1.3 버전으로 업데이트되면서 '미디어 타임라인' 추가

맥용 트윗봇(Tweetbot)이 오늘 1.3 버전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새 기능이 추가되고 일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미묘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앞서 iOS 버전에 먼저 도입된 미디어 타임라인 기능이 맥 버전에도 추가됐습니다. 미디어 타임라인 기능은 사진이나 동영상이 담겨 있는 트윗 메시지만 타임라인에 따로 표시해주는 기능입니다. command + F 단축키를 눌러 검색바를 띄우면 입력 필드 옆에 기존의 타임라인과 새로 추가된 미디어 타임라인을 오갈 수 있는 조그마한 버튼이 새로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 혹은 검색바를 경유할 필요 없이 트윗봇 메뉴 막대 > View > Media Time 항목을 선택하거나 command + option + M 단축키를 눌러 미디어 타임라인을 바로 띄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다시 일반 타임라인으로 돌아오는 단축키는 command + option + T 입니다. 트위터를 실시간 갤러리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반가운 기능이지만, 원할시 미디어 뿐만 아니라 일반 트윗 메시지도 같이 표시할 수 있는 옵션이 마련되어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트위터 사용자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에 맞춰 트윗 메시지가 몇 번이나 리트윗됐는지, 또 몇 명이나 즐겨찾기 했는지도 트윗봇 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밖에 사용자가 설정해 놓은 커버 이미지도 프로필 화면에서 같이 볼 수 있습니다. ▼

아직 그 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최근 일부 맥 응용 프로그램도 iOS의 '더블 탭해 최상단 페이지'로 기능이 도입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애플도 메일 앱에 관련 기능을 도입한 바 있는데요, 트윗봇도 이제 제목표시줄을 두 번 클릭하면 타임라인을 최상단으로 끌어올려 줍니다. ▼

공식 앱이 거의 1년 가까이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19.99불 거금을 들여 트윗봇을 구매하신 분들도 수가 상당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동안 업데이트가 없었던 공식 트위터 앱이 요즘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면서 트윗봇 구매를 후회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더군요. 하지만 트위터 공식 앱은 뒤늦게 밀린 숙제를 하고 있는데 반해 트윗봇은 기능이나 사용자 인터페이스 면에서 정점을 찍고도 모자라 각종 편의기능을 추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맥용 트윗봇이 처음 나왔을 때 과연 효용 가치가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과적으로 후회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맥용 트윗봇 1.3 버전의 변경사항입니다.

Tweetbot for Twitter 1.3 버전의 새로운 기능

- 새로운 미디어 타임라인. commdn f 단축키를 눌러 미디어 보기로 전환 (검색 상자 다음에 위치). 
- 리트윗과 즐겨찾기 카운트가 추가된 새로운 트윗 메시지 화면
- 프로필 커버 이미지 지원
- 타이틀바를 더블 클릭해 프로필/타임라인/멘션/즐겨찾기 최상단으로 스크롤
- 읽지 않은 항목이 알림/에러 메시지 및 메시지 작성 창을 가리는 문제 해결
- 이미 전송한 트윗 메시지를 계속 편집할 수 있는 에러 수정
- 그 외 다양한 버그 수정

맥용 트윗봇은 맥 앱스토어에서 19.99불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View in Mac App Store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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