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할인정보

[할인] 애플과 맥월드지가 추천한 맥 앱 8종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번들 패키지 'MacLoving Bundle'

간만에 대박 축에 끼는 번들 패키지가 스택소셜 사이트에 새로 올라왔습니다.

애플이 선정한 최고의 맥 앱, 또는 미국 유수의 애플 관련 잡지 '맥월드(MacWorld)'가 선정한 최고의 맥 앱만 모아놓은 화려한 번들 패키지입니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Moom과 얼마 전 백투더맥을 통해 소개해 드린 DropZone 3, 맥 파워 유저라면 이름은 들어봤을 Keyboard Maestro 등 861불 상당의 맥 앱 8종과 22시간짜리 프로그래 개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판매가는 평소의 번들 패키지보다 조금 저렴한 39.99불이고,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판매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인지도 높은 앱으로 구성되고 있고 평가 역시 다들 좋은 편이지만, 이미 몇 차례 할인이 있었거나 기존 번들 패키지에 등장했던 앱이 일부 끼어있다는 것이 번들의 한 가지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점을 잘 고려해 현명한 구매 하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런 앱을 이미 한두 개쯤 가지고 있더라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 꽤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아래 번들에 포함된 앱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동영상, 트라이얼 버전을 받을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곁들였으니 구매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tackSocial - The Award-Winning MacLoving Bundle



Cinemagraph Pro (정상가: 100불)

이제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프로그램이죠. 기묘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시네마그래프 기법을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앱으로 자주 소개되는 프로그램입니다. 2014 애플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해 백투더맥에서도 한꼭지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사실 자주 사용할 만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활용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정상가가 워낙 높게 책정되어 있는데다 맥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희귀한 프로그램이라는데서 구매 가치가 있다고 소개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시네마그래프 예시는 링크에 풍부하게 수록돼 있습니다.)

➥ 
공식 홈페이지


djay (정상가: 20불)

아이튠즈 보관함에 있는 음원을 이용한 DJ 턴테이블 프로그램입니다. 애플이 선정한 2011 베스트 맥 앱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 맥용 디제잉 소프트웨어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프로그램이고, 매체와 사용자들의 평가도 무척이나 좋은 편입니다. 경쟁 프로그램 MegaSeg DJ와 비교해 고급 기능의 수가 적은 편이지만, 사용 방법이 쉽고 직관적이라 초보자나 입문자에게 더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NetSpot Pro (정상가: 149불)

주변에 접속 가능한 WiFi를 스캔하고 신호 세기를 측정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다른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매우 특이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정이나 건물의 도면을 사용자가 직접 그려넣고, 방을 돌아다니면서 신호 세기를 측정해 음영 구간을 시각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고가의 장비를 통해서나 가능한 기능인데, 아무튼 이 자료를 가지고 공유기 위치나 (복수의 공유기를 쓰는 경우) 신호 세기를 조정하면 최상의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제작사가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도 흥미가 생겨 날 잡아 한번 제대로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Keyboard Maestro (정상가: 36불)

맥에서 매크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별로 수행해야 하는 여러 작업을 하나의 작업흐름으로 묶어 필요할 때 키보드 단축키로 일괄 실행할 수 있는 파워풀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복적인 작업을 한다고 수십~몇 분을 낭비할 필요 없이 키보드 단축키 한번으로 간단히 수행할 수 있는 것이죠. 
김태영님이 운영하시는 PM Research 블로그에 키보드 마에스트로 활용에 대한 여러 예시가 올라와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꼭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식 홈페이지


Hype 2 (정상가: 30불)

두말할 나위 없이 맥에서 가장 으뜸가는 
HTML5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입니다. 플래시 대신 HTML5 콘텐츠로 웹페이지나 전자책을 꾸미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는데, WISWYG 방식으로 HTML5 콘텐츠를 비교적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2.0 버전으로 판올림하면서 기존에 지원되지 않던 벡터 방식의 커브드 모션 패스(Curved Motion Path)를 비롯해, 웹 서체와 오디오 액션을 지원하고, 별도로 배포 중인 iOS용 'Hype Reflector'을 이용해 작업 중인 애니메이션을 실시간으로 iOS 단말기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DropZone 3 (정상가: 10불)

블로그를 통해 파일이나 폴더를 임시로 담아둘 수 있는 '바구니(Pocket)' 프로그램을 여럿 소개해 드렸는데요, Dropzone은 단순히 파일을 담아두는용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파일을 '떨굼영역(Dropzone)'에 드래그해 사전에 지정한 각종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떨꿈영역에 파일을 떨구면 해당 파일을 압축한다던가, 아니면 온라인 클라우드 서버에 업로드 한다던가.. 또는 시스템 내에 특정 폴더로 바로 이동시키거나 하는 다양한 명령어를 내려줄 수 있습니다. 백투더맥을 통해서도 얼마 전에 자세히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Moom (정상가: 10불)

화면에 너저분하게 띄워진 각종 프로그램을 키보드 단축키와 창 드래그, 윈도우 스냅, 초록색 버튼 클릭 등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 깔끔하게 정리정돈할 수 있는 윈도우 레이아웃 프로그램입니다. 같은 카테고리에서 Cinch나 Divvy, Window Tidy, BetterSnapTool 등 여러 프로그램이 경쟁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다양한 기능과 폭넓은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해 인기가 많고,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Boom (정상가: 7불)

시스템 볼륨을 최대로 올렸는데도 크기가 시원치 않을 때 음량을 한 단계 더 부스트 할 수 있는 유틸리티입니다. 인코딩 문제로 노래∙동영상 소리가 너무 작게 들리거나, 맥으로 파티를 즐길 때 소리를 맥이 지원하는 이상으로 크게 증폭하는 등 여러 가지 용도로 쓰이고 있습니다. 음량을 키우는 것 외에도 시스템 소리에 이퀄라이저를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음량이 고르지 않은 복수의 MP3 파일을 노멀라이즈(Normalize) 할 수 있는 기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The OS X App Masterclass (정상가: 499불)

22시간 분량의 맥용 소프트웨어 개발 강좌가 번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Cocoa 프레임워크와 오브젝티브C, Xcode 등을 사용하여 다섯 가지 프로그램을 직접 짜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링크
StackSocial - The Award-Winning MacLoving Bundle

관련 글
• 맥용 인기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새로운 번들 패키지 'Ember, TotalFinder, Pixa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