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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발머, 파란화면 에러메세지 저자

테크니들의 오늘자 기사인데요, 윈도가 뻗었을 때 나오는 파란화면의 저자가 마소의 전 CEO인 스티브 발머라고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이하 마소)의 전 CEO 스티브 발머가 흔히 말하는 윈도우의 죽음의 파란화면 (Blue Screen of Death) 에러 메세지의 저자라고, 마소의 개발자 Raymond Chen이 밝혔다. 22년전 윈도우 3.1당시, 기존의 에러 메세지를 보고, 발머가 마음에 들지 않아 직접 에러메세지를 썼고, 쓴 내용의 대부분이 그대로 사용되게 된다. 발머는 이렇게 에러가 났을때 Ctrl + Alt + Del을 누르라는 사용법의 저자가 됐고, 이 방법은 윈도우의 사용자만큼 널리 사용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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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윈도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많이 개선되어 PC에서는 파란화면을 보기가 통 어려워졌는데요, 여전히 맥에서는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PC의 대표 아이콘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PC보다 도리어 더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맥 운영체제를 내놓는 족족 마소가 윈도우에 복제해 넣어서 스티브잡스가 채택한 PC 아이콘인데, 최신 맥 운영체제(요세미티)에서도 그대로 사용되는 걸 보면 애플도 고집이 여간 센 게 아닙니다.

최소한 모니터라도 CRT에서 LCD로 업데이트해주지 애플도 참 센스 없게 :-)



참조
TechNeedle - 스티브발머, 파란화면 에러메세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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