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레티나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12인치 맥북에어 생산 시작... '출시는 2015년 초'

2014. 10. 9. 00:46    작성자: ONE™

"지금보다 더욱 슬림해진 맥북에어가 2015년 연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최신 루머에 따르면 그렇다고 합니다. 외신들은 오늘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한 대만의 '디지타임즈' 보도를 바탕으로 차세대 맥북에어가 생산에 돌입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차세대 맥북에어는 얇고 가벼운 섀시를 채택하여 기존의 11인치 및 13인치 맥북에어보다 날렵한 외형을 자랑하며, '터치 조작'이 가능한 12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내장했습니다. 제품 생산은 애플에 오랫동안 맥 제품을 공급해 온 대만의 콴타컴퓨터가 맡았다고 합니다.

다만, 전작보다 두께가 훨씬 더 얇아진 차세대 맥북에어의 디자인 때문에 완제품 생산 수율이 기대에 못 미치는 문제가 있다며, 콴타컴퓨터가 수율 개선에 힘쓰고 있지만 대량 생산은 이달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매체는 주장했습니다. 또 수율 문제로 초도 물량 공급에 차질을 빚게 되면서 제품 출시일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대목을 지나친 내년 초가 유력하다고 내다봤습니다. 이는 다른 매체가 최근에 내놨던 레티나 맥북에어 루머와도 궤를 같이 하는 것입니다.


* 애플이 2010년에 출원한 맥북에어 타블릿 특허

지금까지 나온 모든 루머를 종합해 보면, 2015년 초에 출시할 차세대 맥북에어는 터치 조작이 가능한 2,304x1,440 또는 2,732x1,536 해상도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팬이 없는 디자인이 채택되어 더욱 날씬하고 가벼워지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저전력화에 힘임어 배터리 사용시간은 더 늘어나고, 기존의 기계 버튼이 아닌 새로운 방식의 트랙패드가 적용되며, 아이폰6처럼 실버∙골드∙스페이스 그레이 세 가지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팬리스 디자인이라면 프로세서는 당연히 인텔의 "코어 M (브로드웰-Y)"가 탑재될 것이고, 터치 조작이 가능하다면 비슷한 시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패드 프로'와 경쟁하게 될 공산이 높습니다... 물론 이 모든 루머가 들어맞는다는 가정하에서 말입니다. 어쩌면 루머의 '아이패드 프로'와 '레티나 맥북에어'는 같은 것일 수도 있고, 둘 다 허황된 소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 팬들에게 흥미로운 루머라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앞으로 어떤 예측이 들어맞을지 지켜보는 것도 맥라이프를 즐기는 또 다른 재밋거리가 될 듯합니다.



참조
MacRumors - Apple's Ultra-Slim 12-Inch Notebook Reportedly Entering Production in Small Quantities
Cult of Mac - Apple Patents Convertible iPad/MacBook Hyb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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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iOS와 OS X을 모두 구동할 수 있는 12.9인치 아이패드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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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쉘던

    캬 이번발표 기대되네요...헉 이모티콘이 어떻게 쳐졌지 맥에서 이모티콘 창은 어떻게 띄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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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법

    Command Control Space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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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모쌤

    드디어 나오는군요. 레티나 맥북에어.
    기대됩니다 ^^
    제가 맥을 사는 이유 중 하나가 되어버린 레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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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꾸야

    미리 미리 준비해야 겠네요 ㅎㅎㅎ

  5. 와... 이건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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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테르

    새로운 방식의 트랙패드가 무엇인지.. 그게 가장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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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아빠

    2011년형에서 업글 안한 보람이 있군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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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저 정도 해상도에 고작 12인치라면 해상도가 아깝다고 생각되는건 저 뿐인가요...
    다른것 보다도 Fan이 없으면 아무리 저저력 CPU에 온보드 그래픽 칩셋이라도 어느정도 무거운 프로그램만 돌려도 발열에 문제가 되는거 아닌지...
    어쩌면 가칭 아이패드 프로(혹은 레티나 맥북 에어)가 아이패드 제품군과 맥북에어 제품군이 묶이는 새로운 통합 제품군이 되고 맥북 프로가 맥북 에어처럼 좀 더 가볍고 얇아 지면서 노트북군으로 단일화 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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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무거운거 돌리려면 맥북프로가야죠.
    애초 컨셉이 틀린데.
    브로드웰이 말그대로의 성능으로 나와준다면 저전력에 발열은
    문제 없을꺼같습니다.
    아.. 그리고 레티나에 의한 해상도기때문에 12인치에 2,732x1,536
    표시가 되는건 아닙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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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조니인가, 잡스인가 잘은 기억 나지 않지만 애플은 맥북에 터치 기능을 넣지 않을 거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각각의 물건은 각각의 기능이 있기 때문에. 하긴 5.5인치 아이폰을 만든걸 보면 그런 말 했다고 안 만들으리라는 보장도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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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yfree

    웬지 iPad Pro라고 알려 졌던 모델이 에어를 위한 개발 단계의 모델이 아니 였을까 예측 해 봅니다.

    iPad를 너무 크게 만들면 휘어질 염려가 있잖아요. ^^

  12. 정말 그렇다면, 그 제품은 애플에서 MS의 서피스에 대응되는 제품으로 보이네요.

    그런데, 필요한 제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13. Blog Icon
    psv

    난 필요한 거 같은데요?

    포토샵 써야하는 입장이라

    맥북 + 신티크 할 바에 그냥 서피스 할까 고민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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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염

    포토샵을 사용한다면 터치로 작업할 때 정밀한 조작이 필요할텐데, 아이패드나 아이폰 방식의 터치스크린이 그 정도로 지원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폰에서 SketchBook 앱으로, 손가락으로 그릴 때 무척 힘들었거든요.

    저 형태가 출시된다고 해도 와콤 펜 같은 정밀한 입력기도 같이 출시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것도 애플에서... -_-;;) 그게 서피스에 펜이 달린 이유기도 하고요.

    어떤 점에서는 애플이 MS의 접근방식을 받아들였다고 봐도 되겠네요. 창문 열장도 Mac OS의 엑스포제 비슷한 기능을 포함한 것처럼요.

    아, 기존 사용자 입장에서 필요한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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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경

    그렇지 않아도 광고에서 많이 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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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dy

    2011년형 맥북에어인데.....슬 갈아탈준비를 해야겠네요.....기대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