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면 아이패드는 대강 이런 느낌? 12.2인치 아이패드 목업 동영상

2014. 12. 3. 04:08    작성자: ONE™

지난주 일본의 '맥오타카라'라는 사이트를 통해 대화면 아이패드의 청사진과 일부 사양이 공개돼 눈길을 끈 적이 있습니다.

일본의 맥 관련 잡지인 맥팬 1월에 실릴 기사를 맥오타카라가 발췌해 올린 것인데요, 기사에 따르면 '아이패드 프로' 또는 '아이패드 에어 플러스'로 불릴 대화면 아이패드가 내년 4~6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으며, 스크린 크기는 이전의 여러 루머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12.2인치라고 합니다.

매체는 대화면 아이패드의 전체적인 외형이 기존 아이패드 에어2와 상당히 흡사하게 생겼고, 프로세서는 차세대 애플칩인 'A9'을 사용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청사진을 보면 한 가지 특이한 부분이 눈에 들어오는데, 케이스 양쪽에 총 4개의 스피커가 달려 있어 아이패드를 어떤 방향으로 사용하더라도 소리를 스테레오로 들을 수 있게 돼 있습니다.

그밖에 세로, 가로, 폭의 길이는 305.3 x 220.8 x 7mm로 알려졌습니다.

수치만 봐서는 아이패드가 도대체 얼마나 커진다는 것인지 짐작하기 쉽지 않은데요, 당장 루머의 진위 여부를 가릴 방법은 없지만 크기 정도는 대강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캐눕시라는 유튜브 테크 채널에 위 청사진을 바탕으로 만든 대화면 아이패드 목업 영상이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영상은 아이폰 5를 시작으로 아이패드 에어 2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iOS 기기와 목업을 나란히 놓아 크기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영상 중간에는 13.3인치 맥북프로까지 등장하는데, 스크린 폭은 아이패드가 약간 좁지만 높이는 비등한 수준입니다. 당연히 휴대성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이대로만 나와준다면 PDF 문서 뷰어로는 이만한 제품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화면 아이패드에 키보드만 달아주면 이게 아이패드인지 맥북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인데요, 그간 무수한 루머를 뿌린 "12인치 맥북에어"가 사실 이 대화면 아이패드를 본 내부인의 말이 와전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와 블룸버그 등의 주요 매체는 애플이 대화면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이라는 데에는 입을 모으고 있지만, 출시 시점은 내년초에서 중순까지 그 시기가 제각각입니다. 대화면 아이패드에 탑재될 운영체제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멀티태스킹 능력을 강화한 iOS가 탑재될 것이라는 설부터 시작해 iOS와 OS X을 번갈아 구동할 수 있다는 설까지 각종 소문이 꼬리를 물고있습니다.



참조
YouTube /via 9to5mac - Mockup video gives a sense of the size of the long-rumored iPad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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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 Icon
    꾸꾸

    점점 더 커질라나요?
    휴대성이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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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k2

    이러다가 테이블 피씨처럼 엄청 커지는 거 아닌가 몰라요... 완전 크네요..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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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제트

    개인적으로 서브 모니터로 활용 할 수 있는 기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인치수도 적당한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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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box

    저렇게 대화면을 요구하는 직업군들이 있더라구요. 요즘 금융관련 세일즈맨들이
    아이패드를 많이 사용하는데 계약서도 아이패드로 보고 서명도 터치스크린으로 하더라구요.
    고객들에게 가지고 다니면서 프리젠테이션 하려면 대화면이 유리하기도 하구요.
    보험설계사분들 보면 다 아이패드 들고 다니더라구요. 안드로이드는 보안이 문제가 되는지
    관련 어플들도 다 애플앱스토어에만 등록하구요. 수요가 상당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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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은서

    이거의 용도가 범용일지는 의문입니다. 아마도 이 커진 아이패드 같은 것으로만은 아닐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일지 아니면 맥북과 아이폰의 또 다른 다리를 만들어 주는 것일지...
    써봐야 알거 같기는 하지만 아직은 그 역할이 무엇일지는 물음표이네요.
    애플이 말한 고객들은 무엇이 필요한지 모른다는 말이 맞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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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젝

    제게 필요한건 12인치 레티나 맥북에어인데, 아마도 많이 팔려면 애플은 12인치 아이패드 쪽으로 방향을 잡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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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니

    학습용으로는 끝내주는 기기가 될 수 있습니다. 펜터치부분만 개선이 있으면 종이책 활용빈도가 점점 낮아지겠군요. 논문 많이 보는 원생들이나 무거운 교과서 많이 봐야하는 의대생이나 법대생들에게 필수품이 될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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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yoo

    아이패드에는 크다는 것 그 이상 의미를 무엇에 둘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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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꽁지

    저정도 크기되면 전문가툴(포토샵이나 일러, 오피스웨어, 기타)앱들이 ios를 지원해줘야 더 매력적일듯요~ 거기에 탈착식 키보드 쓰면 맥북 에어 팀킬하겠죠?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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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우

    ios 지원되면 OK

  11. 아잉판넬이군요.

    이제는 전기장판과 경쟁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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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믹마스

    보조 모니터로 쓸수 있는 앱들이 있으니 나름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요.

  13. Blog Icon
    rotus

    실제로 os x 와 ios를 번갈아서 쓰게된다면 좋겠네요... ㅎ

  14. 조심스럽게 iOS와 OSX의 통합이 멀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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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맥맥

    맥북터치 레티나가 나온다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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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estudio

    17인치까지는 봐줄만합니다...두께가 좀 문제될라나...암튼 작업용으로 ..최고일듯
    그라고..아이폰은 3.5인치 로 다시는 안가나...아니 6을 줄일라면 3.5로 팍 가야 잡스유지도 받들고...기왕 손에 착 감기는사이즈는 3.5..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