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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홍콩의 중년 애플매니아, 애플스토어처럼 개조한 서재 사진을 공개해 해외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홍콩에서 제품 디자이너일을 하고 있는 데이비드 우(David Wu)라는 사람이 자신의 서재를 애플스토어풍으로 꾸며 해외 유저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서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하얀색 애플 로고가 반짝이는 검은색 기둥인데, 이 검은색 기둥 속에는 LCD 패널과 스피커, 애플TV가 장착되어 있으며 평상시에는 스크린 세이버가 돌아간다고 합니다. 

책상은 큼지막한 단풍 나무로 조각들고 조립되어 있고 애플스토어처럼 가짜 서랍장이 아닌 '진짜' 서랍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납장을 채우고 있는 대부분의 애플 제품 상자들은 데이비드가 실제로 구매한 제품들이라고 합니다. 데이비드는 현재 20개 이상의 i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로 합니다.  또 선반은 애플스토어의 수납장과 비슷한 분위기를 내도록 은도금이 되어 있고 열처리를 했다고 합니다.

또, 애플스토어의 환하고 밝은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천장에도 거대한 형광등 조명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현재 데이비드의 블로그에는 데이비드의 노력과 열정을 칭찬하는 댓글과 애플로부터 고소를 당하지 않을까 (장난스럽게) 걱정하는 댓글이 수백개 넘개 달려 있는 상태입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각각의 작업에 주인장의 설명과 좀 더 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My Apple Store Home Office - David W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