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과 변화의 시대

2015. 1. 12. 15:36    작성자: ONE™

OS X 요세미티에 버그가 많다는 것은 이제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또 새 운영체제의 이러한 버그와 문제점들로 인해 애플의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에 의문을 품는 사람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텀블러의 공동창업자이자 인스타페이퍼의 창시자인 (그리고 친 애플 성향을 가졌다고 알려진) '마르코 아멘트'의 사설을 통해서도 이런 흐름을 읽을 수 있고, 멀리 갈 것도 없이 국내 커뮤니티에서 요세미티를 "요새미친"이나 "요새미쳐"로 부르는 사용자를 쉽게 목격할 수 있다는 것만 봐도 이런 우려가 단순한 기우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문제를 겪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어떤 식으로든 의견을 더 자주 올리기 때문에 문제가 더 커보이는 것또한 사실입니다.

저의 경우 OS X 매버릭스까지는 '재부팅'이라는 것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며칠에 한번꼴로 장애가 발생해 맥을 새로 시작하곤 합니다. 아무 이유 없이 시스템이 느려지기도 하고, 트랙패드가 묵묵부답일 때도 있으며, 와이파이가 연결됐다 끊겼다 하는 현상이 골치를 썩일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이 외에 요세미티의 다양한 버그가 링크에 잘 정리돼 있습니다.) 맥을 쓰는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최신 버전을 권장하곤 했지만, 요즘은 어떤 버그가 있을지 모르니 일단 관망하며 기다는 것이 좋다고 얘기하곤 합니다. 도대체 맥 운영체제가 어쩌다 이런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일까요...


* 기능 추가 없이 안정성 개선에 주력한 'OS X 스노우 레퍼드'... 근본적인 디자인 변화와 신기능으로 무장한 'OS X 요세미티'

애플 관련해 늘 통찰력이 담긴 글을 선보이는 블로거 '존 그루버'의 글에서 이런 '현상'에 대한 원인을 대략적으로나마 헤아릴 수 있습니다. 요점만 추리면, 모바일과 데스크톱, 웹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도기적 상황인 동시에, 얼리어답터 성향의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애플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애플이 처해있는 상황과 입장을 이해할 수 있어 잠시 짬을 내 읽어볼 만한듯합니다. 위민복님이 전문을 번역해 주셨습니다.

"2005년 4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애플의 맥오에스텐 메이저 업데이트는 단 3번 뿐이었으며, 심지어 그중 하나는 "신기능이 전혀 없다"였다. 다시 말하건데 지금의 기준으로 보면 정말 게으른 일정이기 짝이 없다. 그러나 이러한 일정 때문에 애플이 iOS에만 신경 쓴다는 비판이 있었다. 애플이 곧 맥을 포기한다는 예언도 일반화됐었다...

이제 출시 주기가 1년이 되자 우리는 애플이 너무 빨리 업데이트를 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난 iOS 7에서 iOS 8로, 혹은 맥 OS X 10.9에서 10.10으로의 업그레이드를 후회하지 않는다. 게다가 윈도나 안드로이드로의 이주는 전혀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앞으로 1년 정도 지나고 나면, 아마 새 iOS와 OS X을 돌리되, 그렇다고 하여 지금 버전에서 할 수 없는 무슨 대단한 일을 할 것 같지도 않다. 그 대신 그저 보다 신뢰성 있고 일관성 있게 똑같은 일을 할 뿐이다."

- 애플과 변화의 시대



참조
Daring Fireball /via 알비레오의 파워북

관련 글
OS X 요세미티 사용자가 많이 겪는 버그와 몇몇 불편사항
애플 OS X 요세미티 채택률 50% 돌파... '역대 OS X 중 가장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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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

    재부팅...

    정말 윈도우와 차별화 되는 막강한 신뢰였는데

    답답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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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에 대한 답변

    적어도 매버릭스때까지는 부팅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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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echyo

    --- //
    이분은 말하신 그 분이 아닌가 보죠.

    저도 그렇고요.

  5. 전 버그 도는거 보고
    그냥 1년에 한번씩 새 os 내놓는거 보다 업뎃을 계속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기능 추가도 그냥 업뎃으로

    정말 구조적으로 다시 짜지 않으면 안된다 하는 상황이 나오면 새로 만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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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

    짧은 시간안에 많은 기능을 추가했기 때문에 버그가 많아지는 건 정해진 수순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베타테스트를 거쳐도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서의 모든 버그를 다 잡아내기란 어려운 일이란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출시 후에 버그를 개선해나가는 건 오래전부터 많은 기업들의 관행으로 쭉 있어왔던 일들이기에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죠.

    하지만 왜 요세미티는 더 문제인가.. 요즘의 애플은 왜 이렇게 되었는가라는 부분에서 염려되고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버그를 고치고자 하는 의지가 정말 있는가? 버그를 고칠 능력이 있는가? 이 두가지 입니다.
    좀처럼 고져지지 않는 버그들을 보면서.. 의지도 부족하고 능력도 부족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동시에 듭니다.
    버그 같은거 제대로 고치지 않아도 예전 명성만으로도 잘 팔리니까 하는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드웨어 관련으로 몇번 전화했는데 배째라는 대응뿐이더군요..
    피해자가 지쳐 쓰러지기를 기다린다는 표현이 무지 공감이 되더라구요..

  7. 이게 정말 공감되네요 '버그를 고치고자 하는 의지가 정말 있는가? 버그를 고칠 능력이 있는가' ios와 osx를 쓰는 요즘 애플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없애는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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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yoo

    인텔맥부터 릴리즈 주기를 보면...
    타이거(2005.4) -> (30개월 후) -> 레오파드(2007.10) -> (22개월 후) -> 스노우 레오파드(2009.8) -> (23개월 후) -> 라이언(2011.7) -> (12개월 후) -> 마운틴 라이언(2012.7) -> (15개월 후) -> 메버릭스(2013.10) -> (12개월 후) -> 요세미티(2014.10)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노우 레오파드 이후 부턴 릴리즈 주기가 반으로 줄었습니다.
    솔직히 스노우 레오파드 이후부턴 선 베타, 후 완성이었던거 같습니다.
    라이언과 마운틴 라이언은 하나여야 했고 메버릭스와 요세미티는 하나였어야 했어요.
    요즘 트랜드가 빠른 개발로 인한 선 릴리즈, 후 추가/개선이라지만 마음에 안듭니다.

  9. 어떤 걸 사용하고 결정하는 건 개인의 선택입니다 맥을 그리고 아이폰을 선택한 것도 개인의 몫이었구요~! 분명 말이 많다는 건 한번쯤 되돌아보고 무언가를 결정할때 좀 더 신중하고 고심해야할 부분입니다. 너무 앞서가서 비판을 하고 단정짓기에는 아직 섣부르다고 생각됩니다 선택한 기업이니 앞으로 애플의 혁신과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우리의 입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런 취약점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업데이트가 배포되겟죠 ㅎㅎ

  10. 사실 말이죠 컴퓨터 os가 일년에 한번 업데이트 되는 것도 상당히 이상한 일 아닐까요 ㅋㅋㅋ 물론 좋기야 하지만 2,3년에 한번만 업데이트 해도 큰 상관은 없는데 말이죠 새 기능 0개는 좀 곤란하겠지만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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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HOLIC

    저도 트랙패드가 마우스 커서만 움직이고 다른 동작은 안되서 깜짝 놀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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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아빠

    와이파이 버그 정말 개짜증이죠 ㅋ 전 백업 복원하고 다시 사소한 자잘 버그만 남아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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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버그로 고생하고 계시군요. 전 여태까지 별다른 버그를 겪지 못해서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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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yhorse

    제 요세미티에는 와이파이 버그가 없는데 참 다행입니다. 그런데 최소 이틀에 한 번씩 재시동을 해야 하는 건 정말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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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이전 버전까지는 아이폰 신호를 찾지 못하고 트랙패드도 수시로 먹통되고... 지금은 완전히 잘 돌아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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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nagi

    마르코의 글은 "기존에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려는 마케팅과 안정적으로 구현하려는 개발팀 간의 균형이 맞았지만, 최근 몇년 사이 이 균형이 깨지고 마케팅에 너무 휘둘려서 안정성을 포기하고 있다고 느낀다. 너무나 많은 걸 불가능한 일정에 개발하려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건 매년 새로운 운영체제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폰, 태블릿의 점진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이라고 하는 것이고요.

    존 그루버의 글은 위민복님이 약간 모호하게 번역하셨는데, "iOS와 OS X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걸 후회하지는 않지만, 1년 후에는 지금보다 기능이 많지는 않더라도 더 안정적이고 일관되게 돌아가는 운영체제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의 불안정 문제는 모바일, 데스크톱, 클라우드가 큰 변화를 한꺼번에 겪고 있어서 어쩔 수 없는 것이며, 지난 몇년 간의 문제는 '초기에 새로운 기능이 활발히 개발되다가 안정화 단계를 거치며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던' OS X의 초기 상태에 해당하는 것이다. 아이패드, 아이폰, 맥이 안정성 있게 정착되고, 애플 와치, 애플 티비 등의 새로운 변화가 또 일어나길 바란다"는 내용입니다.

    결국 두 사람의 목소리는 비슷합니다. 발전 속도와 함께 안정성의 균형을 갖춰달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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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m

    이번 요세미티의 버그가 다른때보다 조금 다른건,
    기기마다 사용자마다 버그사례가 다양한것 같아요.
    처음 설치후 공통적으로 나타났던 그래픽 관련된 버그는
    몇가지 꼼수로 해결아닌 해결이 되었지만
    여전히 와이파이, 리부팅, 메모앱 오류, 아이클라우드 싱크문제 등등
    사용자마다 다른 버그를 보이는것 보면.. 애플 유저 신뢰에 상처가 된것만은 사실입니다

    저만해도, 아직도 개선이 안되는것중 하나가
    콘트롤키 누르고 스크롤하면 화면이 줌인아웃하는 기능이
    맥북에어에서는 이상이 없는데
    맥미니에서는 없던 랙이 걸리더군요
    많이 쓰는 기능인데 속상해요 ㅠ
    그런데 제 소유 두개의 맥은 리부팅 현상이나 와이파이 문제는 없는것 보면..

    다른것 다떠나서 아이클라우드는 유료 데이터 업해서 쓰고 있지만
    이전에도 유일하게 신뢰가 안가는것이 아이클라우드인데

    메모앱이 이상하게 꼬이고
    아이클라우드 싱크가 이전보다 반응이 느립니다

    이번 요세미티에서 조금더 개선될줄 알았던,
    아이클라우드 싱크 기능과 신뢰 문제가 가장 실망 스러운것 같네요

    오랜세월동안 일과 일상이 맥과 일심동체되어 다른것과 대체할 수 없다보니
    다른 추가된 기능보다는 안정성과 신뢰를 유지하고 높이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맥오에스 메이저 업데이트가 굳이 ios와 보조를 맞출필요가 있을까 싶구요.

    괜한 올드맥유저 부심이 아니라
    애플좀 따끔하게 야단좀 쳤으면 좋겠어요
    개발자보다, 경영진들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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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y

    개인적으로 이번 os 버그가 저에게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최근 프로젝트를 큰 문제없이 최근 마무리하였습니다만 이런 문제점이 된 글을 읽을 때마다 불안한 생각을 마음한구석에 가지고 사용한다는게 짐이더군요 안정성의 결여가 은근히 심적 스트레스로 작용한다는게 유저로서 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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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더고옴

    저도 무선랜보다는 유선을 쓰고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가끔 무선랜을 쓰는데 오류가 있을때면 "아~ 요세미티에는 버그가 있지!"
    라고 기억하는 정도인데... 이럼 사용자 입장에선 괜히 불안하죠.
    근데 저도 마찬가지로 설범이 쓸때나 라이온 쓸때나 요세미티 쓸때나
    결국 비슷한 일을 하고 있고, 거기에 큰 문제도, 변화도 없습니다.
    운영체제에 혁신을 보여주어야 하지만 결국 컴퓨터를 가지고 사용자가
    하는 일들은 정해져 있고, 크게 달라질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떤 신제품 발표에 딸려 발표되는 메이저 업데이트는 큰 의미가 없을듯..
    근데 그렇다고 업글 안하면 뭔가 뒤쳐지는 느낌 든다는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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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단지

    원님도 버그에 관련글을 포스팅 하셨네요~
    버그란것이 없을수는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애플이 매버릭스부터 무료로 배포하면서 부터 확실한건.. 1년마다 OS를 업데이트 하면서 iOS 와의 통합을 시도하는 중이라는 것입니다. 외신들이나 열거된 블로거분이나 또한 국내 사용자분들이나 공통적으로 느끼는건 그 통합의 과정에 있어서 프로페셔널의 핵심인 OSX 의 신뢰가 많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이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프로페셔널에 대해서는 사실, iLife 와 iWork 가 앱스토어 아닌 제품으로 판매될때는 정말 프로페셔널한 기능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iOS 의 통합으로 인해 그 기능들을 많이 제거하면서 또한 무료로 변경시키게 되었지요. 애플의 프로페셔널한 앱들이 같은 수순을 밟고 있는데 나중에는 파이널컷이나 로직 또한 그렇게 되지 않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이미 애퍼쳐는 그 수순에 들어가버렸고.. 물론 연속성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만, 일반 유저들로 대상이 변경됨으로써 전문성을 많이 잃은 앱들이 있지요.

    아무튼.. 한편으로는 여러상황에서 최대한 안정적으로 구동되는 OSX 가 되길 바라면서.. 프로페셔널한 애플앱들이 모바일과의 통합으로 그 정체성을 잃지 않게 다시 정체성을 살려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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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enya

    결국 ux 와 디테일로 선택을 하게 되는 애플입니다.
    그 수준을 채우지 못 한다면 '이주'는 꿈도 못 꾸죠.
    더 낮은 평수로 이사가기 싫은 마음이나 외산차 타다 국산차로 돌아가기 싫은 마음 이랄까요?
    아예 감당이 안 되면 모를까, 그 정도 가격은 지불할 수 있다. 선에서 어느정도의 버그는 감안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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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스티스

    다행히 저는 버그에 대해서는 거의 문제가 없이 사용중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버그 이슈를 인정하지 않는 것도 아니구요.

    다만 언제나 그랬듯, osx 버전이 새롭게 출시 될 때마다 이와 같은 이슈는 항상 있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스노우부터 써왔는데, 10.6.7부터 경험해서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상태에서 사용을 했죠. 그래서 버그는 거의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라이언으로 올라가면서 수많은 버그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 지금도 라이언은 제가 사용해본 최악의 osx입니다.

    마운틴 라이언도 버그가 있었고, 매버릭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만 이번 요세미티가 더 많은 버그 이슈가 있는건 그만큼 더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다고 봐도 될 것입니다(물론 버그 자체도 많죠.. ㅡㅡ;;)

    아무튼, 애플은 이것을 무작정 무시하고 넘어지는 않을겁니다(미치지 않고서야 장사치들이 그냥 넘기지는 않겠죠).

    다만, 언제나 버그가 있었기에 다음버전에는 좀 개선되기를 바랄뿐이고, 그 시기가 더 빨랐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에게 충분히 어필을 하고 추천도 하거든요.

    매버릭스가 안정적인 것 같아 며칠 내려서 사용해 봤는데, 저는 버그를 감수하더라도 요세미티의 연동성이 더 좋아서 요세미티를 사용중이긴 합니다.

    무엇보다 처음 적은 것 처럼 다행히 버그도 거의 없구요.

  23. 지금 보니 예언에 가깝네요 이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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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트

    이유를 말씀드리죠. 조니아이브가 모든걸 다 바꾼 첫 OS가 요세미티입니다. 잡스의 그림자를 모두 걷어내고 광야로 나선거죠.
    잡스 사망 전후로 스큐어모피즘 걷어낼때부터 망조는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조니식의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이 애플 운영체제의 안정성을 더 망쳐놓을 것입니다. 디자인은 기능을 따라야 한다라는 말이 새삼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