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이번주에 신형 맥북프로와 아이맥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미 IT매체 9to5mac은 15인치 맥북프로와 27인치 아이맥 신제품이 오는 수요일(20일)부터 판매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9to5mac이 출처로 인용한 프랑스 소재의 '맥제너레이션(MacGeneration)'은 애플 신제품 소식에 정통한 매체로 널리 평가받는 곳입니다.
출시일정 외에 맥제너레이션은 구체적인 사양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올해 초 출시된 13인치 맥북프로를 봤을 때, 15인치 맥북프로도 포스터치 트랙패드 탑재가 유력하며, 아직 모바일용 쿼드코어 브로드웰 프로세서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프로세서와 GPU는 클럭 속도가 소폭 향상되는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소식은 나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한편, 현재 미국 애플 스토어와 리셀러에서 현행 맥북프로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어 애플이 신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공급을 조절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일기도 했습니다.
참조
• MacGeneration - Nouveaux MacBook Pro 15" et iMac 27" ce mercredi /via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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