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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맥용 오피스 2011 업데이트 배포... 'OS X 엘 캐피탄에서 발생하는 아웃룩 오류 해결'

마이크로소프트가 OS X 엘 캐피탄에서 발생하는 오피스 관련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첫 업데이트를 실시했습니다.

맥용 오피스 2011 스위트에 포함된 메일 클라이언트 'Outlook'이 OS X 엘 캐피탄 상에서 예기치 않게 중단되거나 메일을 수신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오늘 이러한 버그에 대한 개선사항이 포함된 'Microsoft Office for Mac 2011 14.5.6' 업데이트가 배포되고 있습니다. 현재 오피스 2011 버전을 쓰고 계신 분은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패치를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번에 패치가 이뤄진 맥용 오피스 2011 버전 뿐만 아니라 맥용 오피스 2016 버전도 OS X 엘 캐피탄에서 다양한 버그가 발생해 사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사용자 포럼을 통해 "애플과 공조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애플이 오늘 공개한 'OS X 엘 캐피탄 10.11.1 베타 3' 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6에 대한 안정성 개선이 중점적으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빠르면 다음 주, 늦어도 이달 안에는 오피스로 똘똘 뭉친 두 회사의 협력이 어떤 식으로든 결실을 맺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조
Microsoft - Office for Mac 2011 14.5.6 Update /via Appl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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