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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무료] 대출금 관리를 위한 심플한 앱, 'Loan Analyzer"


Loan Analyzer (0.99불 → 무료)

세상을 살아가면서 은행과 친한 방법도 꽤 도움이 됩니다. 적게는 신용카드 결제 금액부터 많게는 주택 구매를 위한 대출 등, 신용사회라 일컫는 지금 우리의 세상에서 현명한 대출과 상환은 자신의 신용 등급을 높이는 것에 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물론, 부문별 한 대출은 자신과 가정에 큰 불행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고 하면 여러 가지 친절한 설명과 함께 이자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지는 데요, 셈이 빠르신 분이라면 금방 이해하시겠지만 저처럼 일단 듣고 집에 와서 따로 계산해야 하는 '숫자와 친하지 않은 사람'에 속하신다면 'Loan Analyzer'를 살짝 사용해 보세요.

Loan Analyzer 둘러보기

은행에서 일억 오천만 원을 연 1.4퍼센트의 이자로 대출받아 10년간 다달이 갚아 나가려고 합니다. 이 때 'Loan Analyzer'에게 몇 가지만 입력해 주세요.▼

'Payment Frequency'와 'Interest Compounding'에서 각각의 조건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일억 오천만 원을 일수(!)로 빌리시려고 한다면 Payment Frequency에서 'Daily(365/year)'로도 지정하여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조건과 이자 그리고 상환 계획을 입력하고 왼쪽 아래의 'Calculate'를 클릭하면 앞으로 10년간의 대출금 상환에 따르는 원금과 이자등이 일목요연하게 출력됩니다.▼

앞으로 매달마다 이자가 더해진 약 1,340,268.84원의 금액을 10년간 갚아 나가야 하는군요. 대출 기간 내야 하는 이자는 약 10,832,260여 원 정도이고 일억 오천만 원을 빌렸지만 갚아야 할 총금액은 약 일억 육천만 원 정도인 것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원금과 이자의 비율도 파이 그래프와 선 그래프로 보여줍니다.▼

같은 금액을 1.7퍼센트의 이자로 빌리려 한다면, 위에 있는 'Compare'를 클릭 후 새로운 조건을 입력하면 양쪽을 비교하여 살펴 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살펴 본 자신의 대출 계획 또는 이미 대출한 건에 대한 내용을 'CSV'파일로 출력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되는 데요, 비단 대출에 관계된 내용이 아니더라도 입려된 정보를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에서 재 편집하거나 정리하여 출력할 수 있겠습니다.▼

'CSV' 파일을 '엑셀'과 '넘버스'에서 불러와 편집의 맛을 더하면 보기 좋고 깔끔한 문서로 다시 만들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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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의 계산 식과 함수를 활용하여 만들 수도 있지만, 기본 정보를 가지고 대출금 상환 기간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적용하여 쉽고 빠르게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습니다. 복잡한 설정 없이 기본적인 정보만 입력해도 필요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 굳이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을 열어 일일이 숫자와 계산 식, 함수를 입력할 필요는 없으니 시간 절약에도 그만이겠습니다.

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받으실 때 맥북을 들고 가서 바로바로 확인하며 대화하신다면 한층 편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이미 진행 중인 대출에 관해서도 남은 기간의 이자와 상환 기간별 상환금액을 확인하는 것에도 쉽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Loan Analyzer $0.00

필자: Macintosh
인문학과 맥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맥 블로거.
May the Mac be with you!



참조
• 개발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