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맥용 백터 드로잉툴 'Affinity Designer' 20% 할인 판매

2016. 10. 6. 18:46    작성자: ONE™

벡터 기반의 이미지 편집기 'Affinity Designer'가 20% 할인 판매에 나섰습니다.

macOS 시에라 최적화와 함께 다채로운 기능을 탑재한 1.5 버전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할인 행사로, 정상가 49.99달러에서 20% 할인된 가격인 39.99달러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국 앱스토어에선 10% 부가세가 붙은 43.99달러입니다.)

Affinity Designer는 영국 세리프사가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대항마로 내놓은 벡터 기반의 드로잉 툴입니다. 아직 일러스트레이터를 완벽히 대체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높은 완성도와 매 버전마다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등 착실한 업데이트로 만족감을 높이고 있죠. 애플의 평가도 좋아서 2014년 맥 앱스토어 최고의 앱으로 선정된 데 이어 작년에는 애플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포토샵에 대응하는 제작사의 다른 제품 'Affinity Photo'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작사에 따르면, 새로 나온 1.5 버전은 macOS 시에라에 최적화됐으며, UI∙UX 디자인을 위한 새로운 에셋 매니저와 내보내기(Export) 작업공간을 추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내보내기 작업공간에서 이미지 파일의 배경 크기를 조정하면 이에 맞게 그래픽 요소가 재배치돼 웹사이트나 프로젝트에 바로 투입할 수 있습니다. 즉, 한번의 작업으로 여러 해상도에 맞는 그래픽 파일을 생성할 수 있게끔 한 것입니다. 1.5 버전 구매자들에게 목업 제작에 이용할 수 있는 58달러 상당의 'Grade UI Kit'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심볼과 컨스트레인트, 텍스트 편집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고 하는데 어떤 기능인지는 좀 더 살펴봐야 할 듯합니다. 링크를 방문하면 1.5 버전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에 대한 다양한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할인 폭이 그다지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출시 이래 20% 이상 할인판매를 한 적이 없으므로 최저가로 봐도 무방할 듯싶습니다. 아울러 한번 구매하면 어도비 CC와 달리 별도의 사용료를 낼 필요가 없어서 경제적이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2주 동안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시험판을 내려받을 수 있으니 일러스트레이터 대안을 찾는 분이라면 찬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참조
Affinity Designer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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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ah

    현직 디자이너입니다. 어도비의 그것과 UI나 메뉴 위치가 많이 달라 좀 혼동스럽긴 하지만 대안으로 손색이 없을정도의 완성도이긴 합니다. 구동속도나 작업진행 속도역시 강력합니다. 호환성이 아직까지는 아쉬운부분인데. 코렐드로우 역시 호환성 문제가 좀 컷는데 잘 해결된다면 서브로 사용하실 분들은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잇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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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ox

    개인적으로 애플이 저회사를 샀으면 좋겠어요...;;

    맥으로 완전 최적화 될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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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finity Designer가 충분히 훌륭한건 사실이나... 결정적으로 .ai 확장자 export를 지원을 안해서 실무에서 일러스트레이터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불가능하네요 CMYK 지원하는 인쇄쪽에 전문성을 가진 툴인데도 불구하고 격자그리드 이외에는 기본적인 그리드시스템 생성 설정 조차 지원안하구요 (포럼을 보니 인디자인을 겨냥해서 새로 나오는 Affinity Publisher 에서 지원할 것이라는 말만 반복합니다..)
    별거 아닌 작업을 실행 할 때에도 바람개비가 자주 돌고 가끔 튕겨버려서 날려먹는 문제도 겪었구요.. Affinity Photo도 라이트룸을 합쳐 놓은 듯한 UX는 편리하나..포토샵에 비해 오히려 무겁게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Sketch에 충격을 받아서 새로운 툴이 오히려 더 빠르고 강력하고 매력적일 수 있겠다는 기대로 Affinity 시리즈를 만져 본 것인데.. 지금까지는 Sketch 이외에는 어도비를 대체 할 수 있을만한 단계에 있는 툴은 없는 것 같아요. 여기까지가 제가 어도비를 대체하기위해 테스트하다가 느낀점인데 다른 디자이너 분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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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sky

    Affinity Designer가 OmniGraffle을 대체할수 있을까요? 논문에 들어갈 그림 그리기용으로 OmniGraffle사용하고 있는데, 몇가지 불편한점이 있어서 대체 프로그램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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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

    다이어그램이나 순서도 등을 그리는데는 옴니그래플만 못하고요 복잡한 도형을 그리는 용도로는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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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

    sketch 제작사인 보헤미안코딩이 폰트툴 팔아서 연명하던 시절부터 sketch를 써보셨던분들이라면 sketch가 명성을 얻기 시작한 sketch3 초기버전까지도 얼마나 무겁고 크래시가 얼마나 많이 났는지 아실겁니다.(스케치가 은근 오래된 프로그램입니다.)
    affinity designer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던 sketch보다는 AI자리를 노리고 들어온 프로그램인데 최근에는 AI뿐만 아니라 스케치도 비싼 구독비용을 내야 하다 보니 스케치 자리를 치고 들어오려는 패치를 단행했습니다.

    스케치나 pixelmator가 빈약한 기능의 초기버전에도 손에 붙는 UI를 가졌던데 비해 손에 붙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UI를 갖고있고, 당연히 있겠거니 하는 기능들이 듬성듬성 빠져있는것은 사실입니다만 출시일부터 얼마나 지났는지 생각해보면 발전속도는 경이적으로 빠른편입니다.
    저같은 경우 인쇄소에는 eps로 export해서 갖고가면 큰 지장이 없고(초기버전은 eps export도 엉망이었습니다.) 안정성에 있어서도 작업을 날려먹는 수준의 크래시는 AI에서도 자주 겪어왔던터라 차라리 AI에 비해 세이브가 빠른 Affinity Designer가 더 낫다 싶습니다.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sketch는 스크린매체 레이아웃 전용툴로써 기능만 신경쓰면 됐다면 Affinity Designer는 토탈패키지 벡터툴로써 AI와 비교되는 부분이 훨씬 많고 신경써야할 부분도 더 많죠. AI는 윈 3.0이 나오기 전부터 맥용 그래픽툴로써 출발한, 수십년동안 기능과 UI가 개선된 툴이니 1:1비교는 절대 불가할겁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sketch를 비롯한 그 어떤 툴도 AI 앞에 명함을 내밀 수 없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AI를 대체할 수 있나요? 하는 질문에 대답은 NO입니다. 현존하는 어떤 프로그램도 답은 NO일거에요.
    그렇다면 이 프로그램을 구매할 가치가 있나요? 한다면 대답은 YES입니다. 구독료를 내지 않는 유일한 프로지향 툴이니 앞으로 사용할 수 밖에요.
    지금의 발전속도라면 2~3년이면 완벽히 대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스케치를 구매한게 4만원할때인데 그때도 비싸다고 난리를 치면서 샀는데 지금 사려면 10만원이니..
    어피니티 가격도 언제 어떻게될지 모르죠. 툴이 아직 비리비리하고 쌀때 사놓는거도 괜찮은 재테크에요. 심지어 어피니티 툴은 비리비리하지도 않아요. 굉장히 쓸만한 수준이죠. 막상 메인으로 쓸려면 생각지도 못한게 크리티컬하게 빠져있어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