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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정보

맥용 소프트웨어 10종으로 구성된 MacLegion 번들 패키지 판매 개시 - 49.99불

쇼핑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오다보니 번들 패키지 판매 사이트도 대목을 노리고 부산스럽게 기지개를 펴는 것 같습니다. 며칠 연이어 번들 패키지 판매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네요.

앞서 두 사이트에 이어 이번엔 MacLegion에서 앱 10여종을 모아 49.99불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링크: The Maclegion - HOLIDAY BUNDLE 2012

앞서 소개해 드렸던 ProductiveMac 번들 패키지에 비해서는 앱 구성이나 가격이 크게 매력적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TechTool Pro나 Freeway Pro 같은 고가의 앱을 비롯해 Fantastical이나 djay 같은 비교적 인지도 있는 프로그램들이 골고루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이번 번들에 포함된 개별 앱들의 간단한 소개입니다 :-)

Alarm Clock Pro (평상시 판매 가격: $19.95)

'번들 패키지를 초기에 구입한 5,000명에게만 한정적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용자가 지정해둔 알람 시간에 아이튠즈 보관함에 있는 음악을 재생해주는 간단한 기능에서부터 이메일 전송이나 스크립트 실행, 쉘 명령어 실행 등 꽤 전문적인 수준의 액션까지 지정해 줄 수 있는 꽤 강력한 알람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잠자기가 아닌 말 그대로) 맥의 전원이 완전히 꺼저 있는 상태에서도 알람을 맞춰둔 시간이 되면 맥을 부팅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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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Tool Pro (평상시 판매가격: $99.99)

한때 애플에서 판매하는 애플케어(AppleCare)의 구성품으로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TechTool DVD가 포함될 정도로 공신력있는 회사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입니다. (이제는 단가 때문인지 덜렁 애플케어 약관이 적힌 종이만 들어있죠.)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맥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총체적으로 검사해주고 또 가능할 시 수리까지해주는 맥 유지보수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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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way Pro (평상시 판매가격: $229)

마치 키노트 앱에서 PT 파일을 만들 듯 기초적인 HTML 지식이 없더라도 비교적 수준높은 웹페이지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웹사이트 제작 프로그램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Freeway Pro가 번들 패키지에 포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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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y (평상시 판매가격: $19.99)

아이튠즈 보관함에 있는 음악을 이용한 디제잉 프로그램입니다. 본격적으로 디제잉을 하려면 플레이어와 믹서, 랩탑 컨트롤러같은 고가의 디제잉 기기를 필요로 하지만, djay앱을 통해 기본적인 디제잉 기술들을 사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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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o (평상시 판매가격: $49.99)

이 앱은 말보다 동영상으로 보시는게 이해가 훨씬 빠르실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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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tical (평상시 판매가격: $19.99)


OS X 메뉴바를 통해 쉽게 스케쥴을 확인하고, 또 필요한 경우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로 새로운 스케쥴이나 미리 할 일등을 추가해 줄 수 있는 유명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어는 공식 지원되지 않아 OS X 캘린더가 인식하는 수준과 별 차이가 없는데 영어나 불어 등 앱이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언어는 그 인식율이 굉장히 높아 해외에서 아주 각광받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앱의 디자인이 상당히 우수하고, 또 스케쥴을 관리하기 위해 비교적 시스템 자원을 많이 차지하는 캘린더나 BusyCal 앱등을 실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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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It (평상시 판매가격: $35)


아직도 DVD를 활용하고 계신 맥 사용자들이 많으시죠. iRipIt은 영화 DVD 속에 담긴 동영상 파일과 자막(Subtitles) 파일, 대체 트랙(alternate tracks)등을 맥으로 복사하고 아이튠즈 보관함에 등록할 수 있는 포멧으로 변경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이튠즈가 재생할 수 있는 동영상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도 인코딩 과정 없이 집어 넣어줄 수 있습니다.) 영화 DVD를 다수 소장하고 계신 분들 중 이 DVD 들을 디지털화하는데 관심있는 분들께 유용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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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p (평상시 판매가격: $19.95)


아이튠즈를 거치지 않고 아이폰이나 아이팟, 아이패드에 있는 각종 파일을 맥이나 PC로 옮겨올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기존에 아이튠즈와 동기화되지 않는 iOS 기기, 즉 타인의 iOS기기에서도 파일을 복사해 올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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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mer (평상시 판매가격: $15)


OS X 마운틴 라이언에 에어플레이 미러링(AirPlay Mirroring) 기능이 도입되기는 했지만 구 맥 운영체제나, 사양이 떨어지는 맥의 경우 해당 기능이 활성화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에어플레이 미러링이 아닌 아이튠즈의 '에어플레이' 기능만을 이용해 애플TV에 영상이나 음성을 송수신해야 합니다. 하지만 까탈스러운 아이튠즈는 지원하는 동영상 포멧이 한정되어 있죠. Beamer을 이용해 아이튠즈가 지원하지 않는 다양한 포멧의 동영상(MVK, AVI등)을 애플TV로 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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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Paste Pro (평상시 판매가격: $30)


OS X은 한 번에 단 하나의 텍스트나 이미지를 클립보드에 저장해 놓을 수 있습니다(Command + C → Command +V) 하지만 CopyPaste같은 클립보드 매니저 프로그램으로 사용자가 지금까지 클립보드에 저장했던 각종 단어들을 추적하고 재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쉽게 말해 '클립보드'계의 타임머신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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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Collector Pro (평상시 판매가격: $19.99)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웹 디자이너가 자주 사용하는 각종 프로그래밍 코드를 매번 새로 입력할 필요없이 사전에 미리 저장해 놨다가 필요한 순간에 간편하게 꺼내 쓰는 스니펫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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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The Maclegion - HOLIDAY BUNDLE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