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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애플, 애플 워치 1세대 뒤판 분리 문제에 대한 무상 수리 기간 3년으로 연장

* 사진: 존 그루버

애플이 1세대 애플 워치의 뒤판이 분리되는 문제에 대해 수리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애플 워치 1세대 모델의 경우, 심박 센서와 충전 포트가 내장된 뒤판이 사용 중에 갑자기 분리되는 문제가 보고됐었고, 애플은 이에 대해 보증기간 이내 여부에 관계없이 구매일로부터 2년 후까지 무상 수리를 해줄 것을 내부적으로 통보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나인투파이브맥이 이번에 입수한 내부 자료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달에 구매일로부터 3년까지 무상 수리 기간을 연장할 것을 새롭게 통보했습니다.

이 수리 연장에는 1세대 애플 워치 모델 전부(스포츠, 스테인리스 스틸, 에르메스, 에디션)가 포함되고, 뒤판이 분리된 것만 시각적으로 확인이 되면 수리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해당 증상을 겪고 있는 사용자들은 아직 해당 공지를 모르는 수리점도 있다고 하니 문의 후 찾아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자: 쿠도군 (KudoKun)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지만 글쓰기가 더 편한 변종입니다. 더기어의 인턴 기자로 활동했었으며, KudoCast의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조
Apple extends free repairs on 1st-gen Apple Watches with detached back covers to 3 years - 나인투파이브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