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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소개] 글쓰는 재미를 알게해주는 스크리브너(Scrivener) 즐기기

기존에도 상당히 인지도 있는 맥용 저작 프로그램이었지만 근래 맥하이스트(MacHeist) 번들에 포함되면서 국내 맥 사용자들에게 폭넓게 알려진 스크라이브너(Scrivener)의 기초 강좌가 Oldradio70님이 운영하시는 Gogota 블로그에 올라와 소개해 드립니다. '알비레오의 파워북'의 Albireo님이 작성하신 사용기와 더불어 스크라이브너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Gogota) 아직 초보 블로거지만 글을 쓴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될 수록 쌓여가는 자료와 맞춤법 하나, 정보의 정확성 하나하나 모두 신경써야하는 일은 어느 순간 부담으로 작용한다. 비록 전문 작가들처럼 고뇌하는 전업작가는 아니지만, 내용 전달 그 이상의 것들을 신경쓰기 시작할때부터 컨텐츠를 만드는 일이 결코 유쾌한 일만은 아니라고 느껴진다 …

그런 와중에 만난 스크리브너는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생산성 툴이다. 타 OS에 비해 전문적인 생산성 툴이 유독 많은 맥에서 스크리브너는 그야말로 글쓰는 툴의 ‘끝판왕’이라는 생각이 절로든다. 윈도우 버전도 출시되어 많은 유저들에게 검증된 앱이기도 하며, 전문적인 툴임에도 불구하고 글을 쓰는 즐거움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솔루션이기도 하다. 

… 아쉽게도 한국어로 된 관련 컨텐츠 부족과 $44.9(한화 기준 약 48,000원)의 약간은 부담스러운 가격은 분명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 나 역시 이 앱을 접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우선 공식사이트에서 제공하는 Tutorial 영상(21개 구성)을 캡쳐 사진과 함께 간단한 코멘트로 설명하는 포스팅을 진행하려 한다. 영어로 된 메뉴때문에 사용에 대해 꺼려질지 모르지만, 기본적인 사용방법만 알고난다면 스크리브너를 통해 글 쓰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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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는 재미를 알게해주는 스크리브너 즐기기 - (1)스크리브너란 무엇인가? by Oldradio70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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