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Default Folder X'가 포함되어 있어 매력적인 Macbundler 번들 패키지

애플 맥 앱스토어 자체 프로모션과 여러 곳의 번들 패키지 판매가 연초에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지름신 방어에 총력을 기울였는데… 숨을 좀 고르려는 찰라 꽤 매력적인 번들 패키지가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총 9개의 소프트웨어(폰트 포함)를 42불에 판매하는 이번 'MacBundler' 번들 패키지는 구성은 화려하지 않지만, 정말 유용한 프로그램이지만 단일 프로그램치고 너무나 높은 가격 때문에 많은 분들이 구매를 꺼려하시는… 그리고 평소 번들 패키지에 잘 포함되지 않는 'Default Folder X'가 끼어있는 점이 구매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번들 패키지 가격이 42불인데 Default Folder X 하나가 평소 35불에 판매되기 때문입니다. 혹시 이번 번들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Default Folder X는 데모 버전으로 한번 사용해 보실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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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번 번들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앱들의 간략한 소개입니다.

Contactizer Pro

다소 인지도가 떨어어지는 편인데 OmniPlan이나 Merlin과 유사한 개인 및 그룹 프로젝트 관리 프로그램(PIM)입니다. 프로젝트 진행 추적 및 현황 파악과 이메일 및 연락처 공유 기능, 그룹 스케쥴 관리 기능 등 프로젝트 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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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Cue

맥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권해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command 키를 살포시 누르고 있으면 현재 작업 중인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 단축키가 한 화면에 일목요연하게 표시되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단축키와 연결되는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CheatSheet 앱과 비교해 여러모로 완성도가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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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k Drill

실수로 휴지통을 비우거나, 물리적인 결함으로 인해 하드 드라이브 파티션이 날라갔을 때 파일을 복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여러 맥용 하드드라이브 복구 프로그램 중에서 가히 최고의 복구율을 자랑하며, 개인적으로도 항상 추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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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Shelf

여러 루트를 통해 구매한 소프트웨어의 라이센스(시리얼)를 관리할 수 있는 유틸리티입니다. 라이센스와 함께 프로그램을 구매할 때 전달받은 이메일이라던가 프로그램 설치 파일을 보관함에 저장해 놓을 수 있습니다. (종종 특정 프로그램이 판올림하면서 개발팀이 구 버전의 배포를 중단할 때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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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ault Folder X

파일을 불러오거나 저장할 때 최근 사용한 폴더나 선호 폴더로 매우 빠른 속도로 열 수 있습니다. 비슷한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이 최근에 많이 등장하고 있지만, OS X 기본 저장/열기 패널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다는 점에서, 그리고 가장 사용이 쉽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많은 맥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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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ch

윈도우의 에어로 스냅 기능(특정 창을 화면 모서리로 가져가면 화면의 절반이나 1/4 사이즈로 리사이즈하는 기능)을 맥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절대적인 기능은 BTT 개발자가 만든 Better Snap Tool에 미치지 못하나 깔끔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BST 대비 강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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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s Ponies Notebook

'노트장 하나에 각종 노트를 필기한다.'는 개념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원노트와 유사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노트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상당히 오랜기간 개발되어 오면서 사용자층도 제법 두텁고, 최근에 ipad 버전이 나와 iOS와 연동성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DEVONthink나 Eagle Filer와 가끔 비교가 되는데 앱의 목적이나 노트를 관리하는 접근 방식에 있어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라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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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Splash 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