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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뽁뽁이'로 만든 독특한 스티브 잡스 초상화 화제

식욕, 성욕과 함께 인간의 3대 욕구 중 하나가 탱글탱글 알이 잘 차오른 뽁뽁이(에어캡)를 볼 때 인간이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 싶은데요, 최근에는 기네스 타이틀을 걸고 뽁뽁이 터트리기 대회까지 열릴 정도니 비단 이런 욕구는 한국인만 느끼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거의 대부분의 세계인이 뽁뽁이를 포장하는데 사용하거나 터트리는데 여념이 없을 때 해외의 한 아티스트가 뽁뽁이를 이용해 故 스티브 잡스의 초상화를 만들어 해외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스티브 잡스 초상화를 만든 주인공은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 브래들리 하트(Bradley Hart)라고 하며, 컴퓨터 모니터가 이미지를 '픽셀'로 표현하는 것처럼 에어캡 방울 하나하나마다 주사기로 페인트를 주입하고 다시 밀봉하는 이색적인 기법으로 인물이나 풍경을 '뽁뽁이'에 담아낸다고 합니다.


* 보다 많은 그의 창작품은 아래 링크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
Bradley H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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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News /via Steve Jobs Portrait Created With Paint Injected Bubblew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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