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10일(현지시각) 2013 신형 맥북에어를 위한 EFI 펌웨어 업데이트 2.7 버전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부트캠프 지원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2013 맥북에어에 윈도우 7 또는 8을 설치할 때 발생하는 문제를 수정하는 업데이트입니다. 맥북에어와 외부 광학 드라이브와 USB 메모리가 시스템에 모두 연결된 상태에서 윈도우를 설치하면 화면이 검은색으로 바뀌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바로 잡았다고 합니다.
또한, 시스템에 윈도우 8을 설치하더라도 기본 시동 디스크를 OS X으로 지정한다고 합니다. 물론 필요 시 OS X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기본 시동 디스크를 윈도우 볼륨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번 EFI 업데이트는 OS X 메뉴 막대 >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항목을 클릭하거나 아래 링크에서 설치 파일을 직접 내려받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MacBook Air (mid 2013) EFI Update 2.7
참조
• Apple - MacBook Air EFI Firmware Update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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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2013 신형 아이맥의 부트캠프 관련 버그 해결한 EFI 업데이트 2.1 배포
• 애플, 2012 맥북 에어를 위한 플래시 스토리지 펌웨어 업데이트 1.0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