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앱스토어에서 필수 앱으로 선정되거나 맥 유저들에게 매우 좋은 평판을 듣고 있는 앱들이 오늘 맥 앱스토어에서 일제히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러 앱 중에서도 비교적 최근에 출시한 블로그 출판 앱 'Desk'와 'Blogo', 또 간결한 인터페이스의 마인드맵 프로그램 'MindNode Pro'가 할인 판매에 들어간 것이 눈에 띕니다.
• The Hit List (49.99불 → 24.99불)
맥과 iOS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할 일 관리 앱. 다양한 카테고리 생성을 통한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할일 관리가 매력
• Prizmo 3 (49.99불 → 24.99불)
몇 안 되는 맥용 OCR 소프트웨어. 40개 언어 지원. 영문권 문자에 비해 한글은 인식률이 떨어진다는 평가
• iA Writer Pro (19.99불 → 9.99불)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인터페이스가 매력인 글쓰기 앱. 이미 시중에 비슷한 앱이 많이 나와 있지만 'Syntax Control™'이라고 불리는 (영문) 구문 인식 기능을 탑재한 것이 장점이자 특징. '애플 에디터 추천앱'
• Byword (9.99불 → 5.99불)
마크다운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텍스트 편집기 중의 하나. iA Writer Pro와 늘 동일 선상에서 비교되는 앱
• Unibox (19.99불 → 9.99불)
이메일 메시지를 대화 형식으로 엮어낸 독특한 인터페이스를 가진 메일 클라이언트. 여러 이메일 계정을 통합 관리하는데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 Clear (9.99불 → 4.99불)
단순함에 초점을 맞춘 할 일 관리 앱. iOS 버전과 연동 가능. '맥 앱스토어 필수 앱'으로 선정됨
• Fantastical (19.99불 → 9.99불)
메뉴 막대 아이콘을 통해 전체 일정과 할 일을 조감하고 기입할 수 있는 인기 캘린더 앱. 역시 '맥 앱스토어 필수 앱'으로 선정
• GoodTask (9.99불 → 4.99불)
OS X에 내장된 미리알림과 연동되는 할 일 관리 앱. Fantastical과 전반적으로 비슷하지만 더욱 풍부한 사용자화 옵션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
• iStudiez Pro (9.99불 → 4.99불)
추천 교육 프로그램 리스트에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캘린더 프로그램. 학기별 시간표를 작성하거나 시험, 과제일을 알려주는 알림 기능 탑재
• Outline (39.99불 → 9.99불)
MS 원노트와 호환되는 노트 관리 앱. 원노트가 지원하지 않는 다양한 편의기능 탑재
• MindNode Pro (19.99불 → 9.99불)
화려하지는 않지만 생각의 지도를 차분히 노끈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마인드 맵 프로그램... 다음 버전에서 한국어 지원
• Day One (9.99불 → 4.99불)
"더 이상이 설명은 생략한다'가 어울리는 다이어리 프로그램. 맥은 물론 iOS 유저들에게도 두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편. 작년에 나온다는 버전 2 소식은 깜깜
• Notability (5.99불 → 2.99불)
iOS에서 손글씨 노트 앱으로 유명한 Notability의 맥 버전. 맥에서 손글씨 노트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동기화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
• Desk (29.99불 → 14.99불)
글쓰기에서부터 블로그 포스팅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블로그 퍼블리싱 프로그램. 워드프레스 등 영문권 블로그 서비스에 특화
• Blogo (29.99불 → 14.99불)
워드프레스에 특화된 심플한 블로그 퍼블리싱 앱
• iTranslate (9.99불 → 4.99불)
8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는 번역 앱. 한글 → 영어 번역은 구글 번역보다 낫다는 평. 다만 한글 입력시 마지막 자소가 잘리는 버그가 있어 불편. '애플 에디터 추천앱'
• Dropzone 3 (4.99불 → 1.99불)
파일이나 폴더를 '떨굼영역(Dropzone)'에 드래그하면 사전에 지정한 각종 액션을 취할 수 있는 파일 자동화 프로그램
공교롭게도 여러 유명 앱들이 동시에 세일에 들어가 연합 프로모션이 아닌가 싶었는데, 딱히 그런 힌트는 없고 개별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다들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자기 영역을 굳건히 하고 있는 앱들이고, 할인률도 50%나 그 이상이니 평소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앱이 있다면 아주 적절한 구매 타이밍이 될 것 같습니다.
참조
• 맥 앱스토어 및 제작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