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앱을 포함한 OS X 요세미티 10.10.3 버전이 나오면서 아이포토와 애퍼처가 맥 앱스토어에서 오늘 완전히 내려갔습니다.
맥 앱스토어 검색 필드에 iPhoto나 Aperture를 집어넣으면 비슷한 이름이나 키워드의 서드파티 앱만 검색될 뿐, 아이포토와 애퍼처는 마치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앱처럼 검색 결과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
가판대에서 두 앱이 내려가기는 했지만, 여전히 다운로드는 가능합니다. 맥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은 적이 있는 분은 맥 앱스토어의 '구입내역' 탭을 통해 앞으로도 두 앱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맥용 '사진' 앱이 어느 정도의 완성도와 안정성을 갖출 때까지 당분간 애퍼처나 아이포토를 고수할 분도 많이 계실 텐데요. 혹시 맥을 새로 장만하거나 OS X을 새로 설치하셨다면, 구입 내역을 통해 언제든 두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는 것 잘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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