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볼거리

→ 아이폰 6s와 맥의 벤치마크 비교

CPU 속도는 턱 밑까지 쫓아왔다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의 싱글 코어 CPU 성능은 대략적으로 12’’ 레티나 맥북에 필적한다. 멀티코어 CPU 성능은 ‘턱 밑까지 쫓아왔다(knocking on the door)’.

GPU 속도는 13’’ 애플 랩탑들을 넘어 선 것도 있고, 같은 것도 있다.

아이폰 6s와 6s 플러스는 Manhattan OpenGL 3D 애니메이션에서 모든 듀얼 코어 랩탑들을 이겨버렸다. 그리고 T-Rex 3D 애니메이션에서 13’’ 맥북 프로를 제외한 모든 랩탑들을 넘어섰다.

Bare Feats 벤치마크 /via Yoonjiman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두 플랫폼의 차이를 무시한 단순히 점수 비교입니다.

그러나 두 기기가 비교 대상에 올랐다는 것 자체가 아이폰 성능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식 전하신 윤지만님 말씀처럼 몇 년 전만 해도 비교 자체가 웃긴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아이폰 6s보다 더 빠른 '아이패드 프로'가 나오면 맥북은 또 한번 동네북 신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
Bear Feats - Is the iPhone 6s Faster Than a Mac?
Yoon Jiman - 아이폰 6s와 맥의 벤치마크 비교

관련 글
• 아이폰 6s 벤치마크 점수 (vs. 맥북)
• 죽음의 길로 들어선 맥북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