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용 '사진' 앱으로 완전히 정착한 분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OS X 엘 캐피탄 : 지금 당장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진 확장 프로그램 6종>이라는 글인데 미IT 매체 컴퓨터월드에 올라온 글은 한국 파트너사인 ITWorld가 번역해서 게재한 것입니다.
각종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MacPhun사 제품 일색이긴 하지만, 그만큼 플랫폼 변화에 대한 대비를 착실히 준비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국내외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Pixelmator'도 기능이 보강된 확장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Affinity Photo'도 참 잘 만든 사진 편집기인데, 한글로 된 텍스트를 사진에 입힐 수 없는 등 2바이트 언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점이 포토샵을 대체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엘 캐피탄(El Capitan)에서 가장 맘에 드는 개선 사안 중 하나는 사진(Photos) 애플리케이션에 써드파티(다른 회사의) 사진 편집 확장 프로그램을 통합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사진 애플리케이션에 기본 탑재된 기능을 개선시켜 더 나은 사진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확장 프로그램들이다.
개발사인 맥푼(MacPhun)은 "사진 앱이 확장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그 편집 기능이 아파처(Aperture)나 라이트룸(Lightroom)에 가까워졌다"고 평가한다. 지금 당장 맥 앱 스토어에서 입수할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 몇 종을 소개한다. [이하생략]"
- ITWorld
이 기사와는 별개로, OS X 엘 캐피탄 출시를 맞아 맥 앱스토어 메인 페이지에 '사진가를 위한 앱'이라는 특집 페이지가 개설돼 맥으로 사진을 관리하거나 편집하는 유저들에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AppShopper' 장바구니에 담아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참조
• ComputerWorld /via ITWorld - OS X 엘 캐피탄 : 지금 당장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진 확장 프로그램 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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