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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Mac

스티브 잡스 헌정을 위한 레티나 맥북프로 한정판 경매에 올라

스티브 잡스 타계 1주년을 맞아 레티나 맥북프로 스페셜 에디션이 경매에 올라왔습니다. 

맥북프로 튜닝을 전문으로 하는 네덜란드 기반 언커버(Uncover)사는 애플의 허락하에 레티나 맥북프로 상판의 사과 로고를 스티브 잡스의 실루엣으로 교체한 스페셜 버전 3개를 영국 온라인 경매 사이트 ebid에 최초 시작가 9,500 유로(혹은 한화 1,370만원)에 게재했습니다.

이번 한정판에 사용된 스티브 잡스 실루엣 로고는 스티브 잡스 타계를 추모하기 위해 홍콩의 디자인과 대학생 조나단 맥(Jonathan Mak)이 만든 것으로, 작년 말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에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상판의 커스텀 로고 이외에 맥북프로 하단에도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했던 문구가 각인됩니다.

경매에 올라오는 레티나 맥북프로는 2.7GHz 쿼드코어 i7 CPU와 16GB 램, 768GB SSD를 장착한 현 최고 사양 모델이며, 경매 수익금은 전액 자선 단체에 헌납됩니다.

경매는 한국 시간으로 10월 9일 오후 1시에 마감됩니다.



링크
- Uncover /via mash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