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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정보

[할인] 전문가를 위한 맥용 그래픽 도구 Affinity Designer 및 Affinity Photo 20% 할인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포토샵 대항마로 나온 'Affinity Designer'와 'Affinity Photo'가 20% 할인에 들어갔습니다.

둘 다 'Serif Labs'라는 영국 소재 회사가 제작한 소프트웨어로, 하나는 벡터 기반의 드로잉 도구이고 하나는 레스터 기반의 이미지 편집기입니다.

두 소프트웨어 중 'Affinity Designer'가 한 해 먼저 출시됐는데요. 지난해 맥 앱스토어를 빛낸 최고의 앱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2015 애플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잇따른 수상으로 이름을 톡톡히 날린 바 있습니다. 더불어 'Affinity Photo'도 올해 맥 앱스토어 필수 앱으로 선정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죠. 한국 맥 앱스토어에서의 사용자 평점도 무려 별 5개 만점. 미국에서도 4.5개로 반응이 무척 좋은 편입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오늘부터 12월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 소프트웨어 모두 정상가는 49.99달러인데 이 기간 20% 할인된 가격인 39.99달러(부가세 제외)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초기 비용은 높지만 매달 구독료가 빠져나가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와 비교하면 확실히 저렴한 편입니다. 

그래픽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의 습관과 작업 환경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영역이라서  백 마디 말보다 직접 써보는 게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시험판을 미리 맛볼 수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어도비 프로그램에 비해 인터페이스가 다소 어수선했고 기능의 가짓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이제 어느 정도 성숙한 단계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지금도 나쁘지 않지만 6개월 뒤, 1년 뒤가 더 기대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참조
Serif Affinity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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