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 국내 뉴스 채널 YTN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 링크: YTN 뉴스 어플리케이션
위 링크에서 제공하는 RAYV 뷰어 소프트웨어를 내려 받은 후 설치하면 메뉴바에 못생긴 아이콘이 등록되는데, 아이콘에서 'Go to Website' 항목을 클릭하거나, 다시 위 링크로 접속하면 YTN 시청이 가능합니다.
* 위 이미지에서 빨간 화살표로 표시한 아이콘을 클릭하면 웹브라우저에서 동영상 플레이어를 분리해서 채널을 시청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YTN에서 사용하고 있는 RAYV 뷰어는 美 NBA.com이나 CBS 방송국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비교적 공신력있는 스트리밍 솔루션이지만, 국내 곰TV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그리드 컴퓨터 방식으로 작동됩니다. 다시 말해 RAYV 뷰어 프로세서가 실행 중인 상태에서는 사용자의 인터넷 대역폭의 일부가 다른 RAYV 뷰어 사용자를 위해 사용됩니다.
그런데 RAYV 뷰어를 설치하면 OS X이 실행될 때 무조건 실행되도록 기본 설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불필요하게 인터넷 대역폭이 낭비되지 않도록 RAYV의 환경설정(Preference)에 들어가 'Automatically run application when I log on' 항목을 꼭 '체크 해제'해 주시고, YTN 시청을 마치면 'Quit'을 선택해 프로세스를 종료시켜 주십시오.
* 또 같은 창 안에 RAYV 뷰어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기능(2)도 제공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거의 맥에서 액티브액스를 설치하는 거나 다름없는 스트리밍 솔루션이지만 단시간에 여러 플랫폼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한 YTN의 고육지책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스트리밍 솔루션은 다소 불만족스럽지만 윈도우 사용자 뿐만 아니라 맥 사용자도 채널을 시청할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은 높게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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