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꽤나 유용하게 이용하실 만한 맥용 악세서리가 출시됐습니다.
전원 주변장치 전문업체 퀵커텍(QuickerTek)이 최대 62와트(W)까지 전력 생산이 가능한 태양광 맥북 충전장치 'Solar Juicz'를 출시했습니다. 다른 유사 필름 충전 기기에 비해 출력 효율이 우수한 CIGS(Copper Indium Gallium DiSelenide) 필름을 사용해 충전과 동시에 맥을 실사용할 수 있으며, 기상 상태만 좋다면 완전 방전 상태의 맥북 에어 모델이 완충되는데까지 약 6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업체측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필름 방식의 태양 패널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돌돌말거나 접을 수 있어 상당히 휴대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Solar Juicz 제품의 특징입니다. 제품의 무게는 1.4킬로그램이며, 최대로 펼쳤을 때의 크기가 가로 133 센티미터 x 세로 75 센티미터, 접었을 때의 크기는 가로 36 센티미터 x 가로 22 센티미터 x 두께 20센티입니다.
제품 보증 기간은 구입 후 1년이며 판매 가격은 미화 999달러에 책정되었습니다. 참고로 사용하시는 맥북 모델에 따라 맥세이프 1과 2에 대응하는 모델을 구분해서 구입하여야 합니다. 제품의 상세한 사양 및 안내는 업체 홈페이지틀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