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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아이폰 찌꺼기 파일과 데이터를 삭제해서 용량을 확보하는 'PhoneClean'

탈옥 없이 아이폰 내부에 쌓여있는 각종 찌꺼기 파일을 청소할 수 있는 'PhoneClean'이라는 소프트웨어가 아이폰블로그에 소개되었습니다. 윈도우용과 맥용 두 가지 버전이 있으며, 무료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아이폰블로그)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문제중에 아직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기타 용량"일 것입니다. 앱 내에 쌓인 데이터나 파일이라고 알려진 기타 용량은 특별히 신경쓰지 않는다면 문제가 전혀되지 않지만, 일단 신경을 쓰게 되면 굉장히 불편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소개할 아이폰 아이패드 청소 툴 PhoneClean 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기타 용량 문제를 해결 한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미리 결론을 말한다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불필요한 파일을 삭제하여 용량 확보를 하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기타 용량과 관련해서는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습니다.

주의할 점은 이 툴을 이용해서 청소를 했을 때 몇몇 사용자들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아이튠즈와 연결했을때 연결이 되지 않아 초기화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니 미리 백업을 충분하고 정확하게 하고 아래 강좌를 따라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런 부분에서 걱정이 된다면 절대 이 툴을 사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하 생략)

저도 처음엔 '굳이 이런걸 해줘야할까?'하며 반신반의했는데 막상 프로그램을 실행해보니 아이튠스 동기화 실패 때문에 아이폰 내 730메가 정도의 공간이 불필요하게 낭비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Clean Up 버튼을 누르니 여유 공간이 딱 730메가 만큼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실행해보지 않았으면 아이폰을 쓰는 내내 모르고 살았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단, 그밖에 캐시나 임시 파일은 용량이 크게 잡히지 않아 따로 삭제는 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iOS 기기 내부 스캔이 끝난 후 창 Detail 부분에 있는 화살표를 클릭하면 정확히 어떤 앱이나 파일이 불필요한 용량을 차지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상기 주의사항처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아이튠즈와 연결했을때 연결이 되지 않아 초기화를 해야하는 경우가 일부 사용자들에게 발생했다고 하니 사전에 백업 작업을 꼭 해두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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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블로그: 아이폰 찌꺼기 파일과 데이터를 삭제해서 용량을 확보하는 PhoneCl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