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애플 WWDC 2013 행사가 1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9to5mac은 애플이 손님을 맞기 위해 WWDC 행사가 치뤄질 샌프랜시스코 모스코니 센터를 오늘부터 단장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
행사장 내외부에 벌써 각종 배너들이 내걸리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의 캐치 프레이즈는 'Where a whole new world is developing'라고 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개발되는 곳'쯤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
애플의 쌍두마차격 운영체제 iOS와 OS X에 정말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미리 짐작해 볼 수 있는 대목인데, 조니 아이브와 크레이그 페더리기가 어떤 즐거운 마술을 부릴지 정말 기대됩니다.
많은 분들이 고대하고 계신 WWDC 키노트(기조연설)은 행사의 첫째 날인 6월 10일 월요일 오전 10시(한국시각으로 6월 11일 화요일 새벽 2시)에 시작합니다. 행사를 관전하기 위해, 또 저처럼 요약 포스팅을 작성하기 위해 밤을 새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요, 아직 행사 생중계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와 관련해 새 소식이 있으면 차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 9to5mac - Apple starts dressing up Moscone West ahead of WWDC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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