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차세대 레티나 맥북프로나 차세대 맥북에어를 의미하는 SKU 코드 입수했다고 밝힌 9to5Mac은 오늘 추가로 입수한 해당 SKU 코드의 가격 정보가 현 맥북에어의 가격과 일치하는 점을 들어 애플이 WWDC에서 공개할 제품이 차세대 맥북에어임을 확신했습니다. 또한, 차세대 맥북에어가 이미 세계 각국으로 출하되고 있어 WWDC 발표 직후 판매가 바로 시작될 것이며, 맥북에어 고급사양 판매가가 일부 국가에서 다소 인하될 조짐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9to5mac은 또 차세대 맥북에어는 인텔의 하스웰(Haswell) 프로세서와 1080p 해상도의 전면 카메라, 듀얼 마이크 시스템, 브로드콤의 802.11ac WiFi 칩 등을 장착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앞서 차세대 맥북에어 스펙을 예상한 궈밍치의 예측과 괘를 같이 하는 것입니다.
다만, 출시 관련 조짐이 농후한 맥북에어와 달리 차세대 레티나 맥북프로는 아직 출시와 관련해 그 어떤 단서도 입수하지 못했다며, 사실상 이번 WWDC에서 맥북에어와 같이 공개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상태이며, 이에 따라 수개월 뒤에나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 밖에 앞서 맥북에어의 SKU 코드와 같이 공개된 수수께끼의 세 SKU 코드는 현 에어포트 익스트림과 타임캡슐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802.11ac를 지원하는 에어포트 익스트림과 타임캡슐 일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참조
• 9to5mac - Leaked SKUs likely point to MacBook refresh at WWDC as inventory tight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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