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의 노트작성 레시피. 재료는 nvALT, Simplenote, Dropbox, Alfred, PopClip, DEVONthink

2014.02.23 05:07    작성자: ONE™

들어가며

블로그를 통해 어떤 앱을 소개해 드릴 때는 "이런이런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는 "이런이런 것을 할 수 있습니다."라며 앱이 가진 여러 기능을 단편적으로 나열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앱의 특징이나 장점을 일종의 양념처럼 사용기에 곁들입니다. 하지만 "이 앱은 이렇게 사용하세요" 또는 "이 앱은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 정석입니다."라고 못을 박지는 않습니다. 여러 밑재료(기능)를 어떻게 요리할지는 글을 읽는 분들의 몫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이런 쳇바퀴에서 잠시 벗어나 오랜 시간 맥을 쓰면서 '고착화'된 저만의 <노트작성> 작업흐름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특정 앱의 기능을 단편적으로 나열하기보다는, 노트 작성과 관련해 여러 앱을 유기적으로 연동하는 방법과 저만의 노하우를 담아봤습니다. 

노트를 작성하고 관리하는 것은 매우 원초적이면서도 어찌보면 시시한 작업입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쓰면서 늘상하는, 컴퓨터 활용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작업인 만큼 자신과 궁합이 맞는 요리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트작성 작업흐름

평소 맥에서 노트를 작성할 때 어떤 앱을 사용하는지, 또 어떤 앱에서 어떤 앱으로 노트가 전달되는지 도식으로 그려봤습니다.

AlfredPopClip, DEVONthink 등이 작업흐름 군데군데 끼어있지만 어디까지나 곁가지에 불과하며, 작업 흐름에 있어 가장 주된 앱은 nvALT, Simplenote, Dropbox 입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핵심이 되는 앱은 nvALT입니다.

nvALT란?

'nvALT'는 맥에서 노트를 매우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앱입니다. 그리고 자체 동기화 솔루션은 없는 대신 온라인에 서버가 있는 Simplenote 와 Dropbox를 통해 노트를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또 그 스스로가 Simplenote와 Dropbox를 연결하는 매개체로 작동합니다. 다시 말해, nvALT에서 작성한 노트는 nvALT 뿐만 아니라 Simplenote에서도 열어볼 수 있으며, Dropbox 또는 Dropbox와 연동하는 다른 노트앱에서 모두 열어볼 수 있게 됩니다.

반대로 Simplenote에서 작성한 노트도, Dropbox와 연동하는 다른 노트앱에서 작성한 노트도 nvALT에서 한데 모아볼 수 있습니다. 일단 지금은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노트가 들어오고 나가는 일종의 '버스 정류장'쯤으로 여겨주시기 바랍니다.

이 작업흐름의 장점이 뭔데? 단점은?

다소 복잡해 보이는 이 노트작성 체계로 얻는 이점은 크게 여섯 가지입니다.

• 노트 작성 ∙ 검색 속도가 빠르다.
• Simplenote와 Dropbox의 장점을 두루 누릴 수 있다.
• 노트가 이중으로 백업되기 때문에 데이터 손실 염려가 없으며, 복구가 간단하다.
• 확장성(Expanability)과 유연성(Scalability)이 좋다.
• 많은 용량을 차지하지 않는다.
• 상대적으로 비용(cost)이 저렴하다.

이런 장점들을 누릴 수 있는 이유는 노트가 어떤 한 기업이나 서비스에 종속된 포맷이 아니라, txt∙md 등 '일반 텍스트(Plain Text)'로 처리되기 때문입니다. 요즘 나온 텍스트 편집기치고 txt 파일을 처리하지 못하는 앱은 없습니다. 또 작업흐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앱∙서비스가 갑자기 망하더라도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 쉽습니다.

이런저런 기능이 하나둘 추가되면서 움직임이 둔해진 Evernote에 비해 훨씬 경쾌한 느낌으로 노트를 작성∙관리할 수 있으며, 다른 서드파티 앱과의 호환성도 우수합니다. 또 OS X에 내장된 메모 앱에 비해 신뢰성도 높습니다. (OS X 기본 메모 앱을 사용하는데 뜬금없이 노트가 삭제되는 경우를 경험해 보신 분들은 무슨 말인지 잘 이해하실 듯 합니다.) 아울러 설령 데이터가 자의나 타의에 의해 삭제되더라도 복구가 굉장히 쉽습니다. 심지어 이미 노트를 다른 내용으로 수정했더라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이전 내용을 복원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성능, 호환성, 확장성, 신뢰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작업흐름입니다.

반면, 이미지 및 서식이 있는 '리치 텍스트' 포맷을 다룰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따라서 RTF, 웹 아카이브 등 이미지를 포함한 문서를 다룰 일이 많은 사용자에게는 적당한 대안이 아니기 때문에 에버노트 같은 앱을 작업흐름에 추가해야 합니다. 또한, 대량의 노트를 폴더 구조로 관리할 수 없으며, 오로지 태그로만 노트를 분류해야 한다는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포스트잇에 쓴 노트를 서류철에 보관하거나, 사진을 붙이지 않는다는 점을 떠올려보면 단점이라기보다는 노트 본연에 가까운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확장성과 유연성

노트를 일반 텍스트로 처리한다는 것은 맥에서도 장점으로 작용하지만, 특히 모바일 플랫폼에서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nvALT에서 작성한 노트는 Dropbox와 동기화된다는 점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

요즘 DraftsNotesy처럼 자신만의 개성을 내세워 <최적의 글쓰기 환경을 제공>하는 iOS앱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정말 별에 별 앱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중 Dropbox와 연동만 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노트앱이라도 이 작업흐름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즉, 맥에서는 nvALT로 노트를 작성하고, iOS에서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앱을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선택의 폭이 확 넓어집니다.

이는 비단 iOS용 노트앱뿐만 아니라 Dropbox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용 노트앱도 마찬가지입니다. 앱 선택 뿐만 아니라 기기 선택 폭도 넓어지는 것입니다. 갑자기 아이폰이 고장나 안드로이드 폰을 써야 한다면, 또는 자주 이 기기 저 기기를 배회하는 사용자라면 아이클라우드로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핵심 3인방 - Simplenote, nvALT, Dropbox

Simplenote란?

Simplenote워드프레스닷컴의 모회사 Automattic이 최근에 인수해 세를 확장하고 있는 멀티플랫폼 노트 동기화 솔루션입니다. OS X, iOS, Android, Kindle, 웹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에버노트와 비슷하지만, "모든 것을 기록해라"가 아니라 "모든 것을 단순하게 기록해라"가 모토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심플' 노트입니다. 또 서비스 이용이 완전히 무료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맥용 클라이언트만 실행해도 이 회사가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금방 느낄 수 있습니다. 맥용 노트 작성 프로그램 중에서 이보다 생김새가 '심플'한 앱이 있을까 싶습니다. 단조롭다 못해 심심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어떤 노트 앱보다 사용하기 쉽습니다. 누구든 2~3분만 써보면 사용방법을 완전히 숙지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사용하기 쉽다는 것 외에도 협업∙게시∙수정내역 조회 및 복원이 간편하다는 것이 Simplenote의 장점입니다.

'Collaborate'은 상대방의 이메일 주소만 알면 Simplenote 계정이 없는 다른 누군가와 노트 작성을 같이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Publish to Web…'은 내가 작성한 노트를 누군가 볼 수 있도록 공유 링크를 생성하는 기능입니다. (예시 링크) ▼

'History...'는 매 분기마다 저장된 노트의 세부 버전을 열람하고, 또 필요하다면 그 내용으로 복원하는 기능입니다. 새로 작성한 내용이 맘에 들지 않거나 수정해야 할 때 아주 간단히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

Dropbox도 버저닝(versioning)을 지원하긴 하지만 Simplenote 쪽이 훨씬 직관적이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또 굳이 이런 기능을 쓰지 않아도 노트를 Dropbox외 다른 백업 공간에 2차 백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 가치가 높은 서비스입니다.

맥용 Simplenote는 맥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앱 실행 후 이메일 주소만 기입하면 새 계정이 만들어집니다.

다시 nvALT로 돌아와....

OS X에 내장된 메모 앱의 대체제를 찾는 분들이라면 Simplenote 하나로도 만족하겠지만, Simplenote는 제 노트작성 레시피에 있어 어디까지나 2차 백업장소에 불과합니다.

이번 요리의 메인 재료는 'nvALT' 입니다. nvALT는 해외 애플 커뮤니티와 개발자 사이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얻고 있는 개발자 'Brett Terpstra'가 오픈소스 노트앱인 'Notational Velocity'에 마크다운 프리뷰, 노트와 노트를 [[ ]] 로 연결하는 내부 링크 등 여러 편의기능을 추가하고 개량한 '포크(fork) 버전'입니다. NV(Notatioanl Velocity)를 변형했다(ALTer)고 해서 'nvALT'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nvALT는 Brett 아저씨의 블로그를 통해 상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제 레시피에서 nvALT는 Simplenote의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인 동시에, 노트를 Dropbox로 내보내는 일종의 허브 역할을 도맡고 있습니다. ▼

앱을 실행하면 텍스트 입력창 배경에서 'Search or Create'라는 문구를 보실 수 있습니다. nvALT가 텍스트 편집기로써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앱에서 대개 두 영역으로 분리된 검색 기능과 편집 기능이 '하나로 결합'했다는 것입니다. ▼

텍스트 필드에 어떤 단어를 입력했을 때 만일 기존에 작성한 노트 중 이 단어를 포함하고 있는 노트가 있다면 이 노트만 걸러서 보여줍니다. 즉 '검색'이 이뤄진 것입니다. ▼

하지만 일치하는 노트가 없다면 이 단어를 제목으로 하는 노트를 새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즉, 중복 노트가 있는지 또는 참고할 만한 노트가 있는지 먼저 검색하돼 없을 시에만 새로운 노트를 작성한다는 참으로 합리적인 조작 체계가 탑재돼 있는 것입니다. 노트 검색과 작성이 한번에 이뤄지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노트의 재활용률도 높일 수 있습니다. ▼

nvALT와 Simplenote/Dropbox 연동

이외 무척 다양한 기능이 nvALT에 내장돼 있지만 소개는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고 Simplenote와 Dropbox를 연동하는 단계로 넘어가겠습니다. 또 Dropbox도 이미 사용 중인 분이 많으실 테니 Dropbox에 가입하는 방법이나 및 설치 방법도 건너뛰겠습니다.

nvALT 환경설정 > Notes > Synchronization 탭으로 들어가면, nvALT에서 작성한 노트가 저장되는 폴더와 Simplenote 계정 정보를 선택하는 난이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각각 1번과 2번으로 강조한 부분입니다.) 먼저 Dropbox 폴더에 노트를 저장할 하위 폴더를 생성한 다음 nvALT로 돌아와 노트를 저장할 기본 폴더로 지정합니다. 그리고 Simplenote 계정 정보를 입력합니다. ▼

옆에 있는 Storage 탭을 열고 파일을 'Plain Text Files'로 저장하도록 설정합니다. 즉, 노트를 단일 파일로 묶어서 저정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풀어서 저장하라는 옵션입니다. ▼

설정이 완료되면 nvALT 상에서 노트르 새로 생성해 Dropbox 폴더와 Simplenote에 잘 나타나는지 확인합니다. 또 반대로, Dropbox 폴더에 txt 파일을 넣었을 때, Simplenote 상에서 노트를 작성했을 때 nvALT에서 잘 나타나는지도 점검합니다.

이로써 노트 저장 및 동기화에 대한 모든 준비가 이뤄졌습니다. 

조금 더 스마트한 노트작성 및 검색 방법 - Alfred와 PopClip

nvALT 자체적으로 키보드 단축키를 통해 창을 화면 최상단에 표시하는 기능을 제공하지만, Alfred Powerpack과 PopClip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보다 더 신속하고 스마트하게 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간단한 내용의 노트라면 nvALT를 띄울 필요도 없어지는 것이죠. 굳이 노트작성을 위해 구매할 필요는 없지만 있으면 확실히 더 편리한 '듀오'입니다.

먼저 nvALT와 연동하는 Alfred 워크플로(workflow)를 링크에서 내려받아 설치합니다. ▼

이 워크플로에는 크게 3가지 기능이 탑재돼 있습니다.

nvALT 앱과 마찬가지로 검색과 노트 작성을 nv 키워드 하나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nv 맥'이라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기존에 작성한 노트 중 '맥'을 포함한 노트를 보여주며 필요 시 제목이 '맥'으로 시작하는 신규 노트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

기존에 작성한 노트 중 입력한 텍스트를 포함한 노트가 없다면 해당 텍스트를 제목으로 하는 노트를 바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

두 번째 기능은 nvt 키워드를 이용해 동일한 '태그'가 달려 있는 노트를 한데 모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

세 번째 기능은 키보드 단축키를 통해 드래그로 강조한 텍스트를 nvALT에 곧바로 전달해주는 기능입니다. 텍스트를 매번 새로 입력할 필요없이 주욱 긁어준 다음 단축키를 누르면 노트 작성이 눈 깜짝할새 이뤄집니다. ▼

워크플로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세 군데를 수정해야 합니다. 

먼저 바로 위에 설명한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키보드 단축키를 지정합니다. 그리고 두 File Filter를 더블 클릭해... ▼

Search Scope(검색 범위) 난에 nvALT가 텍스트 파일을 저장하는 폴더를 등록합니다. ▼

PopClip 익스텐션

PopClip 공식 홈페이지에서 배포 중인 nvALT용 익스텐션을 내려받고 설치하면 별다른 설정 없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PopClip은 앞서 블로그에 상세한 사용기를 올린 바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Alfred 워크플로처럼 텍스트를 하이라이트로 강조한 상태에서 로켓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텍스트가 nvALT에 바로 저장됩니다. ▼

키보드 위주의 작업이 많은 분은 Alfred 워크플로를, 트랙패드/마우스 위주의 작업이 많은 분은 Popclip 익스텐션을 활용하세요. 물론 '난 둘 다' 라고 하셔도 뭐라 할 사람 없습니다 :-)

DEVONthink와 연동

레시피의 마지막 대미는 DEVONThink에서도 노트를 열람∙검색할 수 있도록 노트가 있는 폴더를 인덱싱(Indexing)하고 기존의 라이브러리에 추가하는 작업입니다. DEVONthink 메뉴 막대 > File 메뉴에서 'Index...' 를 클릭하고 Dropbox 안에 있는 nvALT 폴더를 선택합니다. ▼

nvALT에서 작성한 노트가 DEVONthink 라이브러리에 곧바로 저장되지는 않지만 DEVONthink 검색 기능의 막강함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으며, 필요 시 다른 폴더에 복제(Duplicate 또는 Replicate )해 기존의 라이브러리 체계에 병합할 수 있습니다. ▼

마치며

지금까지 nvALT, Simplenote, Dropbox를 주 재료로, Alfred와 PopClip, Devonthink를 부재료로 사용하는 저의 노트작성 레시피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이 레시피를 소개하면서 글의 서두에 '고착화'라는 단어를 사용한 바 있습니다. 백투더맥이라는 여러 앱을 소개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 가급적 여러 앱을 번갈아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노트작성'처럼 어떤 작업에 있어서 만큼은 오랜 시간에 걸쳐 정립된 형식에서 벗어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만큼 제 손에 너무 익었고, 또 실제로 가장 편한 방식입니다.

하지만, 단순함, 감성 등 각자 추구하는 바가 다르고 지향하는 가치가 상이한 까닭에 이런 작업흐름이 그 누구에게나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 레시피는 작업 속도와 효율성, 확장성 등 여러 토끼를 한 번에 잡고 싶다는 생각이 만들어낸, 어찌보면 강박관념의 산물이기도 합니다. 또 어딘가 더 나은 방법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결국 끊임없는 시행착오와 탐구를 통해 자기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레시피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은 그런 방법을 찾는데 있어 일종의 참고자료 또는 하나의 옵션 정도로 여겨주시기 바랍니다 :-)

ps. 사실 이 글을 기획할 당시에는 iOS 파트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분량 조절에 실패해;;; 나머지는 별도의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1. 이전 댓글 더보기
  2. Blog Icon
    soccertack

    와우!
    얼마전에 Simplenote에서 노트한 내용이 꼬여버려서 잠시 동안 에버노트로 돌아가 있었는데
    웬지 모를 무거움과 복잡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데 nvALT를 매개체로 Simplenote의 내용을 모두 dropbox에 저장해버리니까
    dropbox 자체의 version 관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이제 안심하고 Simplenote를 사용해도 되겠어요.

    이런 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3. DEVONthink와 Evernote 사이에서 방황하다가 지금은 거의 Evernote만 쓰고 있는데요.
    작성해주신 내용을 보니까 또 저 환경도 사용을 해보고 싶어집니다.
    거창한 노트 작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뭔가 정보를 많이 축적하는 것도 아니어서 Evernote로 만족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위에 알려주신 간단한(?) 방법이 궁금해지거든요.

  4. Blog Icon
    bliss

    nvALT 처음으로 써보았는데.. 정말 신세계네요.. 특히 검색과 제목을 같이하는 아이디어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항상 중복되는 노트가 많았었는데.. 아주 쉽게 기존노트에 재활용이 되니 너무 좋네요..

    nvALT를 설치후 바로 업데이트가 있던데.. 거기 설치 화면에 드랍박스와 동기화 할때의 주의점 같은게 있던데요.. 대략 내용이 동시에 두 컴퓨터에서 nvALT를 사용하면 문제가 있을수 있다는것 같았습니다. 데스크탑과 랩탑 두개를 사용하는 저로서는 난감한 문제인데.. 혹시 정확히 어떤경우에 문제가 된다는 건지 아시는지요?

  5. Blog Icon
    InNOut

    데본을 쓰다가 얼마전에 노트환경을 완전히 에버노트로 바꾸긴 했는데, 속도 부분에서는 조금 불만족하긴 했습니다.

    프로젝트 관리 차원에서 에버노트와 드롭박스를 효과적으로 동기화 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원님 블로그가 링크로 떠서 들어왔는데, 글쓰기를 위한 환경이라면 굉장히 효율적이고 빠른 방법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번 시도는 해봐야 겠네.
    감사합니다!! 항상 많이 배우네요!

  6. Blog Icon
    tbong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도 에버노트가 많이 느려 노트는 Ulysses III 를 주로 쓰고있었는데
    마크다운 방식이다보니 가끔은 불편한 경우가 생겨서.. 심플하면서도 주요 노트를 저장할 프로그램이 하나 필요했는데..
    alfred workflow까지!! ㅎㅎ 잘 배우고 갑니다!

  7. Blog Icon
    GOM

    심플노트가 윈도우 버전이 없죠.
    하지만 100% 씽크가 가능한 서포트 클론이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도 원님이 소개하신 방법으로 연동이 100% 가능해졌습니다.
    ResophNote 라는 윈도우 앱입니다.

    http://resoph.com/ResophNotes/Welcome.html

    여기서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사용법은 심플노트와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8. 오, 윈도용 클라이언트가 있었군요.
    종종 맥을 쓸 수 없는 곳에서 일할 때가 있는데 그때 쓰면 유용하겠네요.

  9. Blog Icon
    이현수

    무척 유익한 글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iOS 부분도 기대 많이 됩니다.
    다 읽고 테스트하다보니 글쓰거나 개발하는 쪽이 아니고 가볍게 글쓰는 편이다보니 딱 맞진 않더라구요.
    요새는 대부분의 메모를 맥북/아이패드/아이폰으로 Day One 앱을 주로 사용하고 있지요.
    애플/맥북을 쓰기 전에는 스프링패드를 썼거든요. 그 전에는 구글노트를 썼던적이 있구요.
    그래서 써오던 것들 중에서 나름대로 알맞은 조합을 찾아볼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10. Blog Icon
    블랙매냐

    자신에 노하우를 공유하는 마인드와 내공에 박수를 보냅니다. ^^b

  11. Blog Icon
    김진석

    정말 주옥같은 아이디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몇일동안 많은 자료들을 참조 할수 있었습니다. 맥툴들이 단순히 수집또는 편리성이 아니라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데 너무나도
    훌륭한 앱이라는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한 생각들은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에서 더 효과적으로 창출될수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소개해주신 툴들은 단순 툴을 넘어 컨텐츠 생산과 직결되는점을 보고 너무나도 놀라웠습니다.
    대학은 안나왔어도 책읽는것에 관심이 많고 올해 나이 30살이지만 8년 전부터 강사라는 꿈을 항상 품고 살았고 언젠간 꼭 책을 내리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항상 정보의 부족 또는 아직 무언가 가닥이 안잡혀 있다고만 생각해 왔는데 생각의 흐름을 비주얼화 하고
    각각 연계되어 있는 정보를 하나의 컨텐츠로 만드는것 그것을 도와주는 맥도구들 때문에 정말 많은 시간이 단축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양질의 정보와 생각들 너무 감사합니다.

  12. Blog Icon
    ebsud89

    언제나 좋은 글 감사드리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대학원 다니면서 글쓰는 연습도 할겸 공부했던 내용 정리할 겸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있는 초보 블로거 입니다.

    이 글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블로그 작성하다보면 ONE님 처럼 스크린샷이나 그림을 첨부할 경우가 많은데,
    웹에서 사진을 업로드 한뒤에 등록하는 방법으로 하기에는
    기존에 에버노트나 노트앱으로 작성한 글과는 별개의 작업이 필요한 것 같아
    조금은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ONE님께서 활용하고 계시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는지 요청해봅니다.

  13. Blog Icon
    misbecome

    안녕하세요 마인드맵에 대한 기억을 더듬다가 여기까지 찾아왔네요
    글 내용과는 상관없는 질문입니다만 앱 사이의 관계를 그리신 그림 혹시 어떤 툴을 사용해서 만드신 건가요?
    그렇다면 프로그램 이름이 뭔지 좀 알려주세요!

  14. Blog Icon
    nvAlt 문제점

    올려 주신 방법대로 nvAlt와 드랍박스 그리고 Simplenote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 bliss님 말씀대로 두 개 이상의 맥에서 사용할 시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저는 맥북 프로와 맥미니를 함께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갑자가 맥북프로에서 nvAlt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업데이트 할 때 잠깐 봤었는데, 6분(?)에 한 번씩 자동저장이 되니 두 개이상의 맥으로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하나만 실행하라는 문구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여러 대 맥에서 사용할 수는 있으나 동시에에 여러 대에서 앱을 실행시킬 경우 드랍박스에 저장된 노트들이 지워지거나 일부 맥에서는 앱이 정상 실행 안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것 같네요.
    자리를 비우실 때나 다른 맥으로 작업할 일이 생기면 항상 기존 nvAlt는 종료시켜야 할 것 같네요.

  15. Blog Icon
    nvAlt 문제점

    만일 동시에 여러 맥에서 실행시켜 정상작동이 되지 않는다면,
    일단 모든 nvAlt를 종료하시고 드랍박스 폴더에 별도의 새로운 폴더를 만들어 사용하면 해결이 됩니다. 단, ONE님이 하시는 것처럼 simplenote와 동기화를 활용하고 있었다는 전제에 한해서 입니다. 그러면 새로운 폴더에 이전 노트들이 다시 동기화 되는 것을 드랍박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6. Blog Icon
    김성환

    Alfred 워크플로 다운로드 링크가 깨진것 같은데요.
    다시 부탁 좀 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7. Blog Icon
    이혜승

    안녕하세요 원님, 드디어 백투더맥으로 컴백하셨네요! 반갑습니다 :)
    위에 김성환님처럼 저도 Alfred 워크플로 다운로드 받고 싶은데 링크가 안되네요.
    포럼에서 찾아보아도 원님이 글에 쓰신 것과 똑같이 생긴 워크플로는 없는 것 같더라고요.
    다시 올려주실 수는 없을까요?
    언제나 친절한 설명 고맙습니다!

  18. Blog Icon
    이혜승

    혹시나 하는 기대로 오늘 찾아보았는데, 링크가 수정되었네요!
    워크플로우 방금 잘 다운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19. Blog Icon
    종훈

    다 잘되는데 알프레드에서 검색할때 한글로 된것은 검색을 못하는군요
    영어로 된 것들은 다 표시가 되고, 신규 작성도 잘 되는데 말이죠;;;

  20. 저는 심플노트를 웹과 크롬앱으로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제가 놓쳤던 팁이 없을까 하여 둘러보던 참이었는데, 보물을 발견한 기분입니다. 훌륭한 노하우를 자상하게 설명해주시며 공유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ㅁ^)b

  21. 에버노트, 원노트, 스크리브너... 뭐든 마크다운이나 그게 안되면 html이라도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22. Blog Icon
    오유

    혹시,,, SimpleNote 사용자 분들중, 앱을 실행할 때마다 Sign In 창이 나오시는 분 있으신가요?
    언제부턴가 실행할때마다 Sign In이 나오네요. Sign In 하면 서버에서 잘 가져오기는 하는데, 종료하면 Sign In 정보가 또 날아가서 다시 Sign In 하라고 나옵니다. ㅠ.ㅠ 다시 설치해도 마찬가지고..

  23. Blog Icon
    오유

    요세미티로 올리니까 제대로 되는군요. 매버릭스에서 이상한 증상이 있나보네요.

  24. Blog Icon
    BRAD

    ONE님의 내공에 감탄합니다! 지금 맥 초보 사용자라 하나하나씩 무작정 따라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저도 ONE님처럼 저만의 방식을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5. Blog Icon
    음주

    도식에 사용하신 어플리케이션이 매우 궁금합니다. scapple같은데 제가 알기로는 scapple은 곡선을 지원하질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