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용 카카오톡이 이르면 한두 달 내 출시된다고 합니다.
"국내 최대 인기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의 맥OS 버전이 빠르면 상반기 출시된다.
27일 카카오에 따르면, 회사 측은 최근 맥OS용 카카오톡 버전 개발에 돌입했다. 목표 출시 일정은 올 상반기다.
이에 대해 카카오 관계자는 “네이버 등 대기업이 운영하는 라인 등과 달리 카카오는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맥OS에 대응하지 못했다”면서 “상반기 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데일리]
이로써 네이버 라인, 다음 마이피플, 카톡 등 국내 3대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 앱을 맥에서 모두 네이티브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되는군요.
내가 쓰고 싶지 않아도 남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 프로그램 1순위… 카톡.
늦은 감은 있지만 최소한 패러렐즈나 와인을 통해 PC 버전을 억지로 돌리는 불편한 상황과 완전한 작별을 고할 수 있다는 데서 이번 출시 소식이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