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할인정보

[일시무료] 상황과 장소에 따라 와이파이, 화면 밝기, 음량을 최적화할 수 있는 'OptimPrefs'


OptimPrefs (1.99불 → 무료)

얼마전 비행기 탑승 모드라고 불리는 에어플레인 모드를 맥에서 구현할 수 있는 'Airplane Setting'이라는 앱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메뉴 막대 아이콘을 통해 화면 밝기와 음량을 조절하고 무선 네트워크와 블루투스 등을 끄고 켤 수 있는 기능을 하는 앱이었죠.

세부적인 사항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비슷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또 다른 앱이 맥 앱스토어에 오늘 무료로 풀렸습니다. 'OptimPref'라는 이름의 앱인데요, 상황에 맞는 미리 설정을 여러개 만들어 놓고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앱입니다. 예를 들어, 창이 크고 많아 환한 사무실에서는 화면 밝기를 키우고 스피커를 끄도록 파라미터를 설정할 수 있고, 비행기 안에서는 화면 밝기와 음량을 줄이고 배터리 절약을 위해 무선 네트워크를 끄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이 외에도 가정이나 개인 환경에 맞는 설정을 여러개 구성해 둘 수 있습니다. 지원하는 파라미터 값은 와이파이∙네트워크 위치∙음량∙화면 밝기 등 총 4가지 인데, 블루투스와 키보드 밝기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

이렇게 환경설정에서 개인 설정을 구성하고 메뉴 막대 아이콘에서 선택해 주면 환경에 맞는 최적의 세팅으로 자동으로 전환됩니다.

코멘트 & 다운로드

애플스크립트나 오토메이터 사용 방법을 모르는 초보자도 메뉴 막대를 통해 하드웨어를 쉽게 저어할 수 있고, 특히 맥북을 들고 자주 자리를 옮기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앱이 될 것 같습니다. 유료로 전환하기 전에 잘 받아두시기 바랍니다.

View in Mac App Store $0.00



참조
OptimPrefs 공식 홈페이지

관련 글
• 클릭 한번으로 맥북의 전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Airplane Setting'
• 맥용 휴지통 자동 비우기 프로그램 'Garbage Truck'
• 이메일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규칙'을 만들어 OS X 메일 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자!
• OS X 알림 센터가 집중을 방해한다면 'Hush'로 침묵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