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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Mac

[루머] 애플 공급 체인 소스들, 뉴 아이맥과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 출고하고 있어

대만의 디지타임즈(DigiTimes)는 소식통을 인용해 현재 애플의 상위 공급 체인 업체들이 개학 시즌과 연말 특수를 대비해 뉴 아이맥과 13' 레티나 맥북프로를 애플로 대량 출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스들은 뉴 아이맥의 공식 출시가 9월 중으로 이뤄질 전망이며, 13' 레티나 맥북프로의 공식 출시는 9~10월 사이에 이뤄지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은 세 종류의 아이맥을 출시할 예정인데, 제품의 두께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며, 디스플레이 반사를 줄이기 위해 커버 글라스와 패널을 단일화 시키는 '풀-라미네이션(full-lamination)' 공법이 적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소스는 새 LED 패널의 수율이 기대치를 밑돌아 뉴 아이맥 '하이엔드' 모델은 출시가 연기될 수 있으며, 새 패널이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아님을 시사했습니다. 또 '하이엔드' 모델이 크기에 따른 구분인지, 아니면 하드웨어 성능에 의한 구분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애플은 지난 2분기에만 100만대의 아이맥을 판매했으며, 상반기 총 판매 대수는 223만대에 육박해 아이맥 단일 모델 판매량이 전체 데스크탑 판매의 2.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고
- 인용한 기사의 원제는 'Apple supply chain mass shipping new iMac and 13.3-inch MacBook Pro' 입니다.

기사 참조
DigiTimes /via Apple Insider, MacRumorsCultOf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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