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출시에 즈음해 애플이 4K 디스플레이 지원에 관한 기술지원 문서를 갱신했습니다.
두 가지 항목이 새로 첨가되었는데요. 맥북에어의 경우 인텔 아이리스 HD 6000 그래픽을 탑재하면서 역대 처음으로 4K 디스플레이를 구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와 함께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는 15인치 모델에 이어 60Hz 재생률을 지원합니다.
구체적으로, 맥북에어는 내장 HDMI 포트를 통해 3840x2160 해상도를 30Hz 재생률로 사용할 수 있고, 4096x2160 해상도는 24Hz 재생률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15 레티나 맥북프로 13인치 모델은 최대 60Hz 재생률을 선택할 수 있는데, 4K 모니터가 MST(멀티 스트림 전송)를 지원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애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조
• Apple - Mac 컴퓨터에서 4K 디스플레이 및 Ultra HD TV 사용하기
• 한국어 페이지는 아직 예전 정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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