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e (1.99불 → 무료)
OS X 메뉴 막대를 통해 디스크 사용 상태를 보여주는 'Drive' 앱이 무료로 풀렸습니다.
맥에 탑재된 디스크, USB 또는 썬더볼트로 연결한 외장하드를 비롯해 드롭박스∙구글드라이브∙원드라이브 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사용량까지 한군데서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프로그램입니다. ▼
메뉴 막대가 너무 많은 아이콘으로 붐벼서 빈 자리가 없다면, 앱에 포함되어 있는 알림센터 위젯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알림센터를 통해 디스크 연결 상태와 여유 공간 등을 체크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연결해제된 드라이브를 다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맥에 새로운 볼륨이 연결될 때도 알림 메시지를 통해 사용자에게 통보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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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 Run on Startup : 맥을 시작할 때 앱을 같이 실행
∙ Show icon in Menubar : 메뉴 막대에 아이콘 표시
∙ Show text in Menubar : 메뉴 막대에 텍스트 표시
∙ Use percentage for Menubar text : 텍스트 대신 퍼센티지 사용
∙ Use percentage for memory display : 메모리 디스플레이 대신 퍼센티지 사용
Auto Mount
∙ 앱을 실행할 때 특정 드라이브 마운트
∙ 맥이 잠자기 모드에서 돌아왔을 때 특정 드라이브 마운트
Cloud Drive
∙ 클라우드 드라이브 계정 연결 후 사용량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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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유사한 프로그램이 많이 나와 있어서 웬만해서는 눈에 띄지 않을 텐데요.
디스크 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드물게 클라우드 스토리지 사용량을 보여주는 등 나름의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OS X의 다크모드에도 대응하고 인터페이스가 깔끔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다만 아직 앱이 덜 다듬어졌는지 모든 볼륨을 추출하는 기능이나 자동 마운트 기능이 의도한 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후속 업데이트에서 해결되길 기대해 봅니다.
참조
• Drive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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