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지 벌써 4년이 지났습니다.
스티브잡스가 살아있었다면 올해로 60세가 되었을 거라고 하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팀 쿡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를 추모하는 메시지를 띄웠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되새기고, 또 그가 사랑했던 일을 계속함으로써 경의를 표하겠다는 내용입니다.
Remembering Steve for who he was and what he stood for. We honor him by continuing the work he loved so much. pic.twitter.com/6UiXBjYe3l
— Tim Cook (@tim_cook) 2015년 10월 5일
어느덧 스티브 잡스가 애플 CEO로 있던 기간에 출시된 아이폰보다 팀 쿡 재임 기간에 출시된 아이폰 종류가 더 많아졌습니다. 또 그가 마지막으로 발표한 아이패드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처음과는 상당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가 뿌린 아이폰과 아이패드, 또 맥이라는 씨앗이 아직까지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걸 보면, 그의 비전이 얼마나 미래지향적인 것이었는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애초에 그가 없었다면 존재하지도 않았을 블로그인 백투더맥도 거기에 미약하게 나마 보탬이 되었음 합니다.
참조
• Twitter - Tim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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