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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iOS

[루머] 애플, 아이패드 미니 대량 생산 개시 - 올해 4분기에 1천만대 출고 목표

월 스트리트 저널(WSJ)은 복수의 소스를 인용해 애플의 파트너 업체들이 애플의 발주를 받고 통칭 '아이패드 미니(iPad mini)'의 대량 생산을 개시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식을 전한 월 스트리트 저널의 로레인 럭(Lorraine Luk)은 애플의 발주 규모가 천만대를 뛰어넘는 수준이며, 이렇게 생산된 아이패드 미니가 이번 4분기부터 전량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마존 역시 4분기 출하를 목표로 약 500만대의 킨들 파이어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만약 아이패드 미니 천만대 생산 루머가 사실이라면 아이패드 미니의 판매량이 킨들 파이어의 판매량을 2배 이상으로 뛰어넘을 것으로 애플이 예측하고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번 월스트리트 기사와는 별도로 포춘지 역시 7.85인치 디스플레이의 '아이패드 미니'가 현재 양산 중이며, 이번 17일에 발표될 것이라는 기사를 지난 주 게재한 바 있습니다. 

기존에 출시한 넥서스 7와 킨들 파이어와 아이패드 미니의 합세로 인해 올 겨울을 소형 타블렛 시장엔 기업들의 치열한 점유율 쟁탈 전쟁이 예상됩니다.



소스
- Wall Street Journal /via 9to5mac, MacRumors, Appl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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