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와 맥미니에 이어 레티나 맥북프로 13' 인치 출시 루머가 다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美 CNET은 오늘 NPD 디스플레이서치(DisplaySearch)의 애널리스트 리차드 심(Richard Shim)의 보고를 소개하면서 13인치 버전의 레티나 맥북프로의 올해 4 분기에 출시를 재차 시사했습니다.
리처드 심은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가 생산 일정 변경없이 기존 자신의 보고대로 올해 4분기에 출시될 것이며, 새 모델의 디스플레이는 2560 × 1600 픽셀의 226ppi 사양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올해 6월에 출시된 레티나 맥북프로 15 인치 모델의 2880 × 1800의 220PPI의 디스플레이에 비교하면 해상도는 줄어들고 픽셀 밀도는 소폭 상승하는 셈이 됩니다.
CNET은 지난 달 같은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13인치 맥북프로를 위한 것으로 보이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삼성과 LG, 그리고 샤프에서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이 디스플레이 생산량이 기존 15.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생산량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또 13인치 레티나 맥북프로는 15인치 레티나 맥북프로의 판매 가격 2199불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것이며, 더욱 작아진 크기로 인해 15인치 레티나 맥북프로보다 우수한 휴대성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9to5mac 등을 비롯한 외신들도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비슷한 내용의 루머 기사를 게재한 바 있습니다.
기사 출처
- 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