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할인정보

준수한 구성이 돋보이는 ProductiveMacs 번들 패키지 - 맥용 앱 9종을 29.99불에

ProductiveMacs 에서 맥용 소프트웨어 9종을 모아 29.99불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얼핏 봐도 이번 번들 패키지 구성은 상당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번들 패키지에 잘 포함되지 않던 Path Finder나 TextExpander, Optimal Layout, TaskPaper 같은 킬러앱들이 번들 패키지에 대거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Path Finder나 TextExpander 앱 하나만 40불 가까이 하니 혹시 평상시에 이 프로그램들을 노리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한세트 지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링크: ProductiveMacs 9 Apps Bundle

아래는 이번 번들에 포함된 각각의 앱에 대한 소개입니다.

TextExpander (평상시 판매가격: $35)

인터넷에 글을 올리거나 이메일을 쓸 때 매번 쓰는 말을 반복적으로 입력하고 계시지는 않으십니까? 평상시에 자주 사용하는 단어나, 문구, HTML코드, 이미지 등을 TextExpander에 미리 등록해 놨다가 필요한 순간에 타자 몇 번으로 간단히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상용구'라는 단어를 사용하더군요.) 예를 들어 OS X 내에서 ';hello'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의 이름은.... 입니다.'로 바꿔주며, 15rmbp라고 입력하면 '15인치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글자를 늘여줍니다. 그래서 앱 이름이 글자(Text) 확장기(Expander) 입니다. 저도 즐겨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블로그에 올리는 각종 문구나 html 코드 등을 미리 저장해 놓고 적제적소에 불러서 쓰고 있습니다. 다만 한글 지원이 다소 미흡한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 TextExpander 공식 홈페이지

Path Finder (평상시 판매가격: $40)

이미 많은 분들이 파인더에 탭 기능을 더해 주는 TotalFinder나 xTraFinder를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앞의 두 프로그램이 기존 파인더에 플러그인형태로 작동하는데 비해 Path Finder는 아예 Finder와 완전히 별개로 작동하는 단일 프로그램입니다. (OS X의 Total Commander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파인더와 별개로 작동하기 때문에 앞의 두 프로그램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는 장점이 있으며, 폴더 곳곳에 퍼져있는 파일을 바구니에 담아 놓았다 한꺼번에 이동하는 기능이라던가, 별도로 속성 창을 열지 않아도 창 내에 파일의 세부 정보들을 표시해 주는 등 기존의 파인더 플러그인 프로그램들보다 훨씬 다양하고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 Path Finder 공식 홈페이지

TaskPaper (평상시 판매가격: $25)

맥 사용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맥용 텍스트 편집기 WriteRoom을 만든 회사에서 개발한 '할 일' 작성 및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같은 회사 프로그램답게 부대적인 그래픽 요소는 최대한 배제하고  오로지 텍스트로만 할 일을 적고/ 할 일의 분류를 나누고/ 완료한 할 일을 체크 할 수 있습니다. 문장의 말머리를 -(대시) 로 시작하면 '해야할 일'로 자동 인식하고, 단어 끝어 :(콜론)을 붙여 주면 자동으로 프로젝트의 제목으로 인식하고 서체를 크게 표시해 줍니다. WriterRoom도 그렇고 최근에 나온 FoldingText도 그렇지만 이 회사 제품은 쓰면 쓸 수록 그 진가를 발휘되는 것 같습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앱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듯 합니다.

➥ TaskPaper 공식 홈페이지


Concealer (평상시 판매가격: $20)

앞서 블로그를 통해 'AES 256비트 암호화 체계를 이용해 민감한 메모나 파일등을 외부로부터 감춰주는 기능'(➥ 맥 OS X에 누구도 절대 열어볼 수 없는 나만의 비밀 저장소 만들기)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 이런 방법이나 터미널 명령어를 사용하는 것 보다 훨씬 간편하게 중요한 파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 입니다. 전반적으로 1Password 프로그램과 닮은 구석이 많은데, 1Password가 웹사이트 접속에 좀 더 주안을 두고 있다면, Concealer는 파일 저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 Concealer 공식 홈페이지

Trickster (평상시 판매가격: $10)

사용자가 최근에 이용한 각종 파일이나 폴더, 앱을 기억해 놨다 메뉴 바 아이콘을 통해 간편하게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문서를 사용하고 그 문서를 다른 앱에서 열어야 할 때 파인더를 다시 헤집을 필요없이 트릭스터 메뉴바에서 아이콘을 끌어 해당 프로그램에 집어 넣어주시면 됩니다. 또, 자주 사용하는 폴더를 사이드바에 등록해 놓고 빠르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파인더 사용이 대폭 줄어듭니다 :-)

➥ Trickster 공식 홈페이지

DesktopShelves (평상시 판매가격: $15)

저는 데스크탑(바탕화면)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좀처점 데스크탑에 파일을 올려두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데스크탑에 자주 사용하는 각종 파일들을 올려두고 그때그때 필요한 순간이 오면 바로 집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DesktopShelves는 데스크탑에 가상의 선반(책장)을 만들고 데스크탑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파일을 사용자가 원하는 분류대로 정돈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선반 위에 올려진 프로그램은 커버 아트 애니메이션을 통해 내용을 빠르게 훑어볼 수 있어 실제로 선반을 사용하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이 가상의 선반은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변경해 줄 수 있습니다.

➥ DesktopShelves 공식 홈페이지

Optimal Layout (평상시 판매가격: $14)

화면에 띄워져 있는 각종 창(Windows)의 크기를 사전에 사용자가 지정해 둔 크기나, 아니면 화면에 표시되는 격자를 드래그해 신속하게 변경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실제 작동 방식은 동영상을 보시는 것이 이해가 더 빠르실 듯 합니다. 참 편하고 좋은데 어떻게 말로 쉽게 설명이 안되네요^^ http://most-advantageous.com/optimal-layout/support.html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Divvy가 있습니다.

➥ Optimal Layout 공식 홈페이지

DiskAid (평상시 판매가격: $30)

아이튠즈를 거치지 않고 아이폰/아이패드와 맥 간에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탈옥을 하지 않아도 iOS 기기에 설치된 앱 폴더를 직접 접근할 수 있으며(시스템 폴더는 탈옥을 해야지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폰에 저장된 텍스트 메시지나 연락처, 음성 메모 등을 간편하게 맥으로 옮겨올 수 있습니다. 또 DiskAid를 이용해 아이폰을 마치 USB 메모리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iExplorer나 PhoneView등이 있습니다.

➥ DiskAid 공식 홈페이지

iDocument (평상시 판매가격: $50)

PDF 파일이나 iWork 파일, MS 오피스 파일, 이미지 파일, 그리고 각종 포멧의 텍스트 파일을 마치 아이포토에서 사진 관리하듯 분류/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문서를 생성하거나 편집하는 기능은 없으며 오로지 문서를 '정리하고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앞서 소개한 다른 프로그램들은 개인적으로 한번씩 다 사용해 봤지만, 이 프로그램은 사용한 적이 없어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명확히 말씀드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작성한 문서들이나 이미 PDF로 편집이 불가능해진 파일들을 아무런 분류체계없이 시스템 여기저기에 저장해 두셨던 분들께 유용한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iDocument 공식 홈페이지



번들 구매 링크
ProductiveMacs 9 Apps Bund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