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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정보

오늘 눈여겨 볼만한 맥 앱스토어 '할인' 애플리케이션들


Colorstrokes (3.99불 → 1.99불)

최근에 포토샵을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평범한 사진을 꽤 그럴듯한 작품으로 둔갑시켜주는 미니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들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Colorstrokes도 이중 잘 알려진 프로그램 중 하나인며 맥 앱스토어에서도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주요 기능은 사진의 특정 부분만 컬러로 도드라지게 표시하는 기능이며, 그밖에 다양한 특수 효과를 이미지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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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view Reader (6.99불 → 2.99불)

PDF나 EPUB, CHM, MOBI 등 전자책 용도로 널리 사용되는 파일을 사파리처럼 멀티 탭 방식으로 열람하고 주석을 첨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아주 여러개의 전자책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앞서 블로그에 소개한 적이 있는 'Mighty PDF'의 확장판 정도 되어보인다 싶더니 같은 곳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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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ckman Base Jumber (0.99불 → 무료)

그저그런 게임인 줄 알고 크게 기대를 안 했지만 이 포스팅을 작성하기 전까지 한 시간 동안 붙잡고 있었습니다 :-) 빌딩에서 도움닫기를 한 다음 뛰어내리고 낙하산을 펼쳐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해야 합니다. 꽤 다양한 레벨이 준비되어 있어 타임킬링용으로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덧붙여 같은 개발자가 만든 Line Runner 2라는 프로그램도 맥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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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Mind (4.99불 → 1.99불)

몇가지 자연음을 포함해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키거나 집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파형의 음성을 재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유사 프로그램들에 비해 기능이나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제법 뛰어나고 사용자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효과는 보장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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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l Pill (1.99불 → 0.99불)

최근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독립형 RSS 서비스 'Fever'의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앱에 대해 설명드리기에 앞서 Fever를 먼저 설명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사용자가 구독하는 웹사이트가 늘어날 수록 읽지않고 그냥 넘겨버리는 RSS가 늘어나게 마련인데, Fever는 RSS 피드 마다 일종의 온도계가 달아 놓고 현재 어떤 이슈가 뜨거운지 사용자에게 알려줘 보다 효율적인 정보 수집을 가능케 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Fever'입니다.)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30 가량의 Fever 구독 서비스에 별도로 가입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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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eam (99.99불 → 4.99불)

AppShopper에 올라 온 할인 앱 정보를 눈으로 훑다가 평상시 100불로 판매되는 앱이 3일 동안만 5불로 파격할인한다고 해서 관심이 생긴 프로그램입니다. 기본적으로 조직이나 팀의 스케쥴을 프로그램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번 글에 같이 소개해 드리는 다른 앱과 달리 사용자 평가가 상당히 저조하고(별 2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쓰레기 앱'이라는 의견이 많이 보여 구매에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맥용 프로젝트 관리 프로그램 중에서는 OmniPlan과 Merlin 두 프로그램이 사용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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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Locker (4,99불 → 1.99불)

1Password에서 웹사이트 비밀번호 관리 기능만 별도로 분리한 것 같은 메뉴 막대 상주 프로그램입니다. iOS 앱도 현재 동시 할인 판매인데 맥과는 iCloud나 Dropbox를 통해 비밀번호 라이브러리를 공유합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상당히 차분하고 깔끔하며, 맥 앱스토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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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bernet (29.99불 → 19.99불)

맥에 설치된 프로그램들 중 어떤 프로그램이 인터넷 접속을 시도하는지, 또 인터넷 대역폭을 얼마나 점유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추적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또, 외부에서 맥의 네트워크 트래픽 상태를 조회할 수 있는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합니다. 참고로 맥 앱스토어 샌드박싱 정책 때문에 개발자 웹사이트에서 배포되고 있는 플러그인을 마져 설치해야 일부 주요 기능 등을 온전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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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kAgent for Dropbox (5.99불 → 1.99불)

정갈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돋보이는 간단한 할 일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기기간 동기화를 위해 Dropbox를 지원하며, 시스템 광역 단축키를 통해 신속하고 간편하게 입력할 수 있는 'Quick Task Input' 기능을 지원합니다. OmniFoucs나 Things 같은 본격 GTD 프로그램과는 기능면에 있어서 비교가 안되지만, 간혹 이런저런 복잡한 기능은 다 빼버고 글 적는 기능이랑 할 일 완료 체크 기능, 동기화 기능 정도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그런 이상형에 잘 부합하는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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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ps (9.99불 → 7.99불)

'클립보드'에 관한 거의 모든 기능이 망라되어 있는 인지도 높은 맥용 클립보드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사용자가 command+C 단축키를 사용할 때 마다 텍스트나 이미지를 클립보드 보관함에 저장해주며, 추후 프로그램순이나 시간순으로 간편하게 열람해 볼 수 있습니다. (혹은 위 스크린샷처럼 마치 카드를 펼쳐 놓은듯한 '눈요기용' 테마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한 차례 무료로 배포된 적이 있는데 백투더맥을 구독하셨던 분들이라면 다들 득템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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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elPumper (11.99불 → 무료)

워드프레스와 연동되는 블로깅 저작 프로그램입니다. 개인적으로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깔끔해 보이고, 포스팅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을 훌륭하게 잘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12불이나 하는 앱이 뜬금없이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이유는 현재 맥 앱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버전에 치명적인 '버그'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확히 어떤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개발자가 조만간 버그를 해결한다고 하니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나 운영하실 분들은 이번 기회에 일단 받아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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