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유명 IT 기업의 비지니스 모델을 텍스트 편집기 파일 메뉴에 빗대어 보다
2013. 4. 13. 01:38
Sticky Notification, Shady 등을 개발해 온 맷 게멜(Matt Gemmell)이라는 개발자가 애플과 구글, 삼성 등 유명 IT 기업의 비지니스 모델을 맥용 텍스트 편집기의 파일 메뉴에 빗대어 풍자해 네티즌들이 통쾌하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새로운 제품을 많이 만드는 애플은 'New', 기존의 파일(업체)을 많이 여는(인수하는) 구글은 'Open', 삼성은 다들 예측하시듯… 'Duplicate (복제)'
소식을 전한 미국 기즈모드는 HP를 'Print' 메뉴로 표현한 부분이 가장 멋지다는 의견을 내놓았고, 애플 안티팬들은 애플은 'Move to Trash(휴지통으로 이동)'가 더 적당하다며 화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텍스트 편집기 파일 메뉴에는 휴지통으로 보내기 메뉴가 없다는거...
개인적으로는 Save와 드롭박스, Revert To와 노키아를 연관지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네요 :-)
참조
• Twitter - Matt Gemmell / Gizmodo
닌텐도는 왜 open recent 일까요?
저도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아마 과거에 잘나가는 게임케릭터들을 계속 잘 써먹어서 그런거 아닐런지요~ 마리오라든가~ ㅋ
듣고보니 왠지 그럴듯 하네요 :-)
뭔가 재미있는 해석이네요. 근데 주관에 따라(저 이미지를) 싫어하실분도 계실거같아요.. ㅋㅋ;;
구글이 open인건 오픈소스와 오픈플랫폼 지향 때문이 아닐까요?
그 부분에 대한 원작자의 구체적인 설명이 없고,
또 다른 것들은 메뉴의 기능에 주안을 두고 있는 것 같아서 본문처럼 해석해 넣었습니다.
뮬론 말씀하신 것도 충분히 가능한 스토리 같아요 :-)
HP는 왜 Print일까요? ㅋㅋ
사실 HP했을 때 지금 기억에 남는 건 프린터 말고는 없는 것 같네요 ^^
네 저도 동의^^
HP는 별의별것을 다 만들지만 결국 떠올리는 건 프린터 뿐~
그냥 웃으면서 넘어갈 수도 있지만... 불쾌한 감정도 드네요..
대한민국 대표기업중 하나인 삼성이 국제적으로 복제판정 받는 기분... 사실이지만, 외국에서 우리를 보는 시각이 이정도인가.. 하는 생각이 듬.
그냥 가볍게 웃어넘길 만한 내용이네요.
삼성이 저런 곳에 껴서 함께 거론 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