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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Mac

하스웰 기반의 신형 맥북에어 국내 전파인증 테스트 통과

지난 6월 10일 애플 WWDC 2013에서 발표된 하스웰 기반의 맥북에어 시리즈의 전파인증이 완료돼 국내 출시가 가능해졌습니다. 국립전파연구원의 신규적합성평가현황에 맥북에어 11인치(A1465) 및 13인치(A1466) 모델의 전파인증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이번 맥북에어 전파인증과 관련해 한 가지 특이사항이 있는데, 전파인증 공시에 따르면 맥북에어 2012년 모델과 2013년 모델의 '모델명'이 완전히 동일한 것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이에 저번 아이폰5의 경우처럼 서류나 절차상의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추측했지만, 모델명만 같은뿐 '인증번호'는 다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2013 모델이 2012 모델과 같은 모델명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 참조). 드문 케이스이긴 하지만 이전에도 같은 사례(2011후반기 , 2011전반기 맥북프로 등)가 있어 크게 논란이 될 만한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2013 MacBook Air 11" (A1465) 전파인증 현황


* 출처: 국립전파연구원


* 출처: EveryMac

2013 MacBook Air 13" (A1466) 전파인증 현황


* 출처: 국립전파연구원


* 출처: EveryMac

통상적으로 애플 컴퓨터 제품이 전파인증을 받으면 인증을 받은 주나 다음 주에는 판매에 들어가니 빠르면 이번 주 후반이나 늦어도 다음 주에는 한국 온라인 애플스토어와 오프라인 리셀러를 통해 2013 맥북에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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