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맥용 앱 8종을 단 하루 동안 99센트에 판매하는 ZeroNinetyNine 프로모션

2013. 7. 26. 00:31    작성자: ONE™

오래간만에 제로나인티나인(ZeroNinetyNine) 프로모션이 맥 앱스토어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통 다른 번들 패키지가 맥 앱스토어에 입점하지 못했거나, 입점했더라도 제작사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는 앱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흔한 반면, 이번 제로나인티나인 프로모션은 평소 맥 앱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다수의 앱이 단 하루 동안만 각각 0.99불에 판매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여러 앱 제작자들이 사전에 입을 맞춰 가격을 낮추는 이런 판매 전략은 제작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메리트를 가져다 주는데, 제작사 입장에서는 제각각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보다 사용자들의 눈길을 더 끌 수 있어서 좋고, 사용자는 구매와 관리가 용이한 맥 앱스토어 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ZeroNinetyNine

약간의 부연설명을 곁들이자면, 앱 가격이 무조건 99센트에 고정되는 일종의 박리다매식 행사다보니 메이저 제작사보다는 맥 사용자들에게 생소한 영세 제작사가 참여하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매 프로모션마다 앱들의 퀄리티가 큰 폭으로 널뛰기 한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제로나인티나인 방식의 프로모션은 가격이 저렴하다고 여러 앱을 무작정 구매하시는 것 보다 '평소 관심을 가져왔던 앱이나, 기능이 딱 이거다! 싶은 앱 한두 가지 정도만 선별적으로 구매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자칫 무료 앱보다 퀄리티가 떨어지는 앱을 구매하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프로모션에 포함된 각 앱들의 간단한 소개와 링크를 첨부했으니 참고하세요 :-)

LiveReload: 웹 사이트 소스코드 또는 이미지를 수정하면 실시간으로 브라우저에 변경 내역을 표시해 주는 웹 개발 보조 도구입니다. Espresso, Coda 1, TextMate, Sublime Text, BBEdit 등 맥용 인기 코드 편집 소프트웨어와 폭넓은 호환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ShareMate: 맥 앱 중 드물게 한글화가 되어 있습니다. "ShareMate는 세계 어느 사람과 두클릭만으로 파일 및 폴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ShareMate를 쓰시면 오른쪽 마우스 버튼 눌러서 «Share with ShareMate»를 누르면 끝입니다. 너무나 쉽죠."

DropKey: 타인이 함부로 파일을 열어보지 못하도록 파일을 암호화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패스키를 공유한 사람만 파일을 열어볼 수 있는데, 윈도 버전도 따로 마련돼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맥 사용자 간에 민감한 내용의 파일을 교환할 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Spy Cam: 일정 간격마다 페이스타임 카메라로 맥 앞의 상황을 촬영하고, 이를 사용자의 드롭박스 계정에 올려주는 보안 감시 프로그램입니다. 동영상 용량을 절감하는 다양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영상 뿐만 아니라 소리도 같이 녹음됩니다. 집을 비운 사이 아이들은 잘 있는지, 가사 도우미가 농땡이를 부르지는 않는지, 밤새 룸메이트가 냉장고에서 음식을 훔쳐먹지는 않는지 '스파이' 할 때 유용하게 써먹을 것 같습니다.

HyperPDF: 심플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주석 첨부 기능이 돋보이는 PDF 리더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워낙 이런 유형의 PDF 리더가 많다보니 굳이 구매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Video Converter: 동영상 컨버터 프로그램입니다. (워낙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의 프로그램이고, 아직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MacX Video Converter외 비교해 특별히 차별화되는 기능은 없어보입니다.)

The Archive Browser: 맥 사용자라면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거나 지금 이 순간에도 사용하고 계실 압축 해제 프로그램 'The Unarchiver'의 자매 프로그램입니다. The Unarchiver가 오로지 압축 해제 기능만을 제공하는데 비해 The Archive Browser는 압축을 해제하기 전에 파일 내용을 미리 살펴볼 수 있으며, 압축 파일의 일부분만 추출할 수 있는 고급 기능을 지원합니다. 또 외산 프로그램 중 드물게 알집 포멧을 지원하는 것도 이채로운 부분입니다.

MenuMate: OS X 메뉴 막대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갈 필요 없이, 커서가 있는 곳에 메뉴 막대를 표시하는 유틸리티 프로그램입니다. 개인적으로 다중 모니터 환경에서 무척 유용하게 사용했지만, OS X 매버릭스부터는 각 모니터마다 메뉴 막대를 표시하기 때문에 앞으로 활용도가 많이 반감될 것 같습니다.

* 프로모션은 우리시각 26일 오후에 종료됩니다.



링크
ZeroNinety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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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 Icon
    Dexter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 Blog Icon
    배운철

    늘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HyperPDF 링크가 DropKey 링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수정해 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http://trendw.kr

  3. LiveReload 멋대로 질러버렸습니다 =_=;;

    휴가 갔다가 한번 써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4. Blog Icon
    리진

    원님 덕분에 LiveReload하고 The Archive Browser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아주아주 가~~~끔씩 압축 파일을 풀기 전에 그 안에 들어있는 내용을 확인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때 The Archive Browser가 유용하게 쓰일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유용한 정보 발빠르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5. 압축된 내용을 확인하시는 데에는 퀵룩 플러그인을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사셨다면 어쩔수가..ㅜㅜ 혹시 다른 분들도 같은 이유에서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플러그인을 먼저 설치해 보시고 구매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원님께서 http://macnews.tistory.com/830 에서 이미 설명하신 적이 있습니다.

  6. Blog Icon
    리진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저도 원님 블로그를 통해서 퀵룩 플러그인을 알게 되었고,
    현재 이미 퀵룩 플러그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퀵룩 플러그인은 압축 파일안의 파일의 이름들은 확인할 수 있으나,
    그 파일을 미리보기로 볼 수는 없더라구요. (혹시 제가 잘 못 사용하고 있나요?)

    그래서 The Archive Browser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거는 압축 파일을 해제하지 않아도 안에 있는 이미지, 소스코드 등을 미리보기로 바로 확인할 수가 있네요. ^^

  7. 아, 그런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는 어플인가요? +_+
    그런 줄은 몰랐어요ㅎㅎ 저도 한번 살펴보고 괜찮으면 구매해야겠네요. :)

  8. 헛.. 3.99불로 다시 올라갔네요.. 털썩..ㅜㅜ

  9. Blog Icon
    리진

    어이쿠 저런;; 아쉽게 되었네요;;

    사실 압축파일 안의 파일을 미리보기로 확인하는 일이 흔치는 않잖아요.
    일단 퀵룩으로 버티다 보면 나중에 또 기회가 오겠죠. ^^
    제 경험상 한 번 할인한 App은 나중에 꼭 다시 할인을 하더라구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10. Blog Icon
    misory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정보를 얻어갑니다

  11. Blog Icon
    taesuz

    간만에 차이로 LiveReload 만 구입했네요..

    다른건 다 가격이 올라버렸네요..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