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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Mac

[6월 셋째 주] 맥 관련 소식 모음

들어가며

레티나 맥북프로를 비롯한 2012년형 맥북 라인업이 출시된지 보름 정도가 지났습니다. 국내에서도 2012 맥북에어와 맥북프로가 전자파 인증 검사을 마치고 배송이 시작되고 있는데요, 레티나 맥북프로도 한시바삐 인증 검사가 마쳐 애타게 기다리고 계신 분들의 품에 안겼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 하드웨어 관련 소식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레티나 맥북프로에 관한 소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홍콩의 경우 레티나 맥북프로의 배송 일정이 3~4주까지 밀리고 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가 수월하지 않은 편인데 사용자들의 관심과 구매 욕구는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 당분간 하드웨어 관련 소식은 레티나 맥북프로가 주를 이룰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쪽은 레티나 맥북프로와 맥북에어가 여러 개발자들이나 리뷰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반면 소프트웨어쪽은 반대로 애플을 성토하거나 비판하는 컬럼들이 눈에 많이 띄어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 소식에 소개되어던 OS X 마운틴 라이언의 게이트키퍼와 맥 앱스토어의 샌드박싱 정책, 그리고 너무 기대 이하의 수준을 보여준 2012 맥프로 업데이트, 프로 어플리케이션(파이널컷과 어퍼쳐, 로직 등) 개발의 애플의 미진한 행보같은 부정적인 요소들로 인해 애플이 프로(전문가) 시장을 배격하고 일반 컨슈머 시장만을 추구한다는 이미지가 점점 굳어져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런 추세가 걱정스러운 바가 있어 이번 주 소식 모음에 관련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하지만…

한 주 소식을 너무 심각한 내용으로 시작하는 것보다 방긋 웃으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사진들을 보면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iMac in the Cafe

 

(이분은 맥당의 그분??)

맥북프로 무거워서 못가지고 다닌다고 하시는 분들… 이 사진 보면서 용기를 가지세요! ㅎㅎ

출처: Paradoxoff Planet

하드웨어 관련 소식

레티나 맥북프로, 1500만 픽셀을 뿜어내다

2011 맥북프로와 이번에 레티나 맥북프로와 같이 출시한 2012 맥북프로는 외부 장치의 도움없이 자체 썬더볼트 단자를 이용해 최대 두 대의 외장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는 반면 레티나 맥북프로는 HDMI 단자가 추가로 달려있어 최대 3대의 모니터를 연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에 OWC와 the Verge등에서 레티나 맥북프로에 3대의 모니터를 연결한 인증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특히 OWC의 세팅이 흥미로운 점은 일반 모니터가 아닌 iMac을 레티나 맥북프로의 외장모니터로 사용하고 있고 레티나 맥북프로가 내장 모니터를 포함한 도합 네 개의 모니터로 무려 1,500만 화소를 처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면서도 퍼포먼스 저하가 크게 없다고 하는 것을 보면 아이비 브릿지 CPU와 Nvidia 650m이 물건은 물건인 것 같습니다.

OWC 모니터 세팅

  • 레티나 맥북프로는 “Best for Retina” 모드로 설정
  • iMac, 썬더볼트로 연결하고 해상도는 2560 x 1440로 설정
  • iMac, 썬더볼트/디스플레이포트로 연결하고 해상도는 2560 x 1440로 설정
  • LG 모니터, HDMI로 연결하고 해상도는 1920 x 1200로 설정

인용

이미지나 미디어를 움직여도 랙이 발생하지 않았고 동영상도 네 모니터에서 동시에 재생할 수 있었다.


the Verge 모니터 세팅

  • 2개의 썬더볼트 단자에 DVI ⟷ 미니디스플레이포트 어댑터를 이용해 1920 x 1080 모니터 각각 연결
  • HDMI로 1600 x 900 모니터 연결


추가 이미지

출처: OWC Blog, the Verge, Daggle

2012 맥북에어도 외부 모니터 2개까지 지원되도록 하드웨어 업데이트

2011 맥북에어의 경우 썬더볼트 컨트롤러가 보급형 DSL2310이라 연결 할 수 있는 외장 모니터가 단 한 대 였지만, 2012 맥북에어는 레티나 맥북프로와 동일한 DSL3510L 컨트롤러가 장착되어 있어 최대 두 대의 외장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레티나 맥북프로보다 썬더볼트 단자가 하나 부족하고 HDMI 단자가 없기 때문에 데이지 링크로만 2대의 모니터를 연결 할 수 있어 모니터 구성에 다소 제한이 있습니다. (데이지 체인을 사용하기 위해 두 대 모두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모니터이거나, 최소한 한 대는 썬더볼트 모니터이고 다른 한 대는 디스플레이포트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연결해야합니다.)

출처: Ars Technica

[유머] 맥세이프 투 맥세이프 2 어댑터의 포장

말머리를 '유머'라고 붙인 이유를 알수 있으신가요?^^ (질소를 주문하니 과자가 따라왔어요 수준의 포장이에요;;) 아래 출처 링크를 클릭하시면 제품 내용물을 보다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One Foot Tsunami via 9to5mac

맥세이프 2, 기존 맥세이프 보다 출력 전압이 높아져


레티나 맥북프로와 2012 맥북에어의 전원 어댑터는 기존 맥세이프에 비해 단자 크기가 작아지고 형태가 T모양으로 바뀐 맥세이프 2를 사용합니다. 맥세이프 2는 맥세이프와 전력량(W)은 동일하지만 전압이 2볼트 가량 높아졌다고 합니다. 따라서 앞서 소개한 맥세이프 to 맥세이프 2 어댑터를 이용해 기존 맥세이프로 레티나 맥북프로나 맥북에어를 충전할 경우 다소 충전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소식을 올린 OWC에서 조만간 사용시간 비교 벤치 자료를 올린다고 하니 다음주에 소식 보충해 넣겠습니다. 일단 이왕 어댑터를 구매하실거면 추후 기기 업그레이드를 고려해 '맥세이프 2'를 구매하세요.

출처: OWC Blog

레티나 맥북프로 디스플레이 모니터 이상 증상


애플 디스커션 포럼에 일부 레티나 맥북프로 사용자들이 디스플레이 이상 증세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모니터 번인 현상과 유사한 증상으로 창이나 그래픽 이미지를 한 곳 고정한채로 띄워두면 (짧게는 20분 내에) 화면에 창이나 그래픽 이미지와 동일한 형태의 잔상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창을 닫거나 로그아웃을 해도 자국이 없어지지 않아 소프트웨어 문제는 아닌 것 같고 디스플레이나 그래픽카드의 불량이 의심된다고 합니다.

얼마나 많은 레티나 맥북프로가 이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알려져 있지 않고, 또 이 문제로 지니어스바를 방문해도 정확한 원인이나 해결책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 제품 교환이나 환불처리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티나 맥북프로의 주문이 많이 밀려있어 새 제품을 즉시 수령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ONE: 관련 자료가 누적되면 다시 소식 모음에 추가해 넣겠습니다.

출처: Apple Dicussion Forum, Mac Performance Guide

[루머] 차세대 아이맥 출시 머지않은듯



올해 5월 경 GeekBench 사이트에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던 맥 두 모델(Macbook Pro9,1과 iMac 13,2로 표기됨)의 벤치마크 결과가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이 중 하나가 WWDC 2012에서 발표된 맥북프로와 벤치마크 결과가 동일해 나머지 자료도 차세대 iMac의 실제 벤치마크 자료가 아닐까하는 기대심이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당시 공개된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아래 사진 첨부), 아이비 브릿지 i7–3770 3.4 GHz CPU 및 1,600MHz 8기가 램 탑재이 탑재되어 있으며 2월에 공개된 마운틴 라이언 개발자 버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현재 판매중인 (2011) 아이맥은 지난 2011년 5월 3일 애플스토어에 슬그머니 업데이트된 제픔으로 현재까지 400일이 넘게 제품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출처: MacRumors

레티나 맥북프로의 화면 반사(글레어), 애플의 광고만큼 효과 나타나지 않아


모니터 칼리브레이션 및 테스팅을 전문적으로 하는 DisplayMate사에서 레티나 맥북프로의 디스플레이를 테스트한 결과 화면 반사율이 기존에 비해 75%나 줄어들었다는 애플의 광고가 다소 과장되어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DisplayMate의 CEO인 레이먼드 소네이라 박사는 ’애플이 화면 반사 억제를 주요 마케팅 요소로 부각시킨 것을 환영하는 바이며, 패널을 덮고 있던 유리층과 유리층과 패널 사이에 존재하던 공기층(에어갭)이 제거가 되면서 실제로 화면 빛 반사가 기존에 비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75%나 빛반사를 줄였다는 것은 믿기 힘든 수치이며 실제로는 25% 감소에 가깝다’라는 내용의 기사를 개제했습니다.

(인용 전문) Less Reflections and Reduced Glare: I have been making a big deal about Screen Reflectance since 2004 - all of my Mobile Shoot-Out articles include Lab Measurements of total and mirror reflections from displays. So I’m glad that Apple is now making this a marketing issue. According to Apple the MacBook Pro Retina Display does not have a separate cover glass with an Air Gap (like the new iPad 3). This lowers the Screen Reflectance (like on the iPhone 4) but it’s more difficult and expensive to manufacture (and a lot more expensive if you crack the screen). Apple is claiming a 75 percent reduction in Glare, which is one form or another of Reflectance. That is a factor of 4 reduction to 25 percent Reflectance of previous models. I find that 4:1 reduction claim hard to believe… more likely is a 25 percent reduction to 75 percent Reflectance.

출처: DisplayMate

1,600MHz 메모리, 1,333MHz 메모리보다 얼마나 빠를까?


얼마전 2011 맥북프로에 1,333MHz 뿐만 아니라 1,600MHz 속도의 램도 장착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요, 1,600MHz의 램을 장착할 경우 1,333MHz 램에 비해 최대 3% 성능 향상을 볼 수 있다는 벤치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직 두 램의 가격에 차이가 있어 1,600MHz램의 메리트가 떨어지지만 램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경우 램 용량을 올릴 때 아니라 램 속도 한 단계 높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한 번 고려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출처: MacPerformance

대부분의 SSD 제품들의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절반이나 그 이상 떨어져


SSD 제품의 가격이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테크크런치의 조사 결과 대부분의 SSD들이 출시 1년 만에 절반이나 그 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단종된 SATA–2 제품들의 경우 출시가에 비해 최대 73%까지 가격이 하락한 경우도 있고, 현재 판매중인 대부분의 SATA–3 제품도 평균적으로 40% 정도 낮아진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테크 크런치는 ’현재 SSD의 가격은 기가당 1불이라는 벽이 허물어 지고 있는 상태이며, 그 어느 때 보다 저렴하게 SSD를 구입할 수 있는 시기’라 언급했습니다.



(OCZ Vertex 3 가격동향)



(Crucial m4 가격동향)



(삼성 S830 가격동향)

Tech Report, via CultOfMac and electronista

OWC, 용량이 960GB에 달하는 Mercury Electra 3G SSD 출시

맥용 액세서리와 저장 장치등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OWC에서 용량이 무려 960기가에 달하는 머큐리 엑렉트라 3G SSD를 새로 출시하였습니다.


2.5인치 케이스 안에 480기가 칩셋이 RAID–0으로 묶여 있는 방식이며, 샌드포스 칩셋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위 라인업인 머큐리 6G 제품군이 SATA–3방식을 지원하며 시퀀셜 읽기/쓰기 속도가 500MB/s급인 반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SATA 2 방식이라 속도가 280MB/s정도로 제한됩니다. 하지만 리뷰에 의하면 최대 전송율만 인터페이스로 인해 제한된다 뿐이지 엑세스 타임이나 4,8K 처리 속도는 상위 제품군에 비해 크게 느리지 않으며 실제 체감 성능도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성능과 용량을 한번에 잡으실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은데 (비록 1년전에 비해 절반가까이 떨어지긴 했지만) $1,269라는 높은 가격이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링크: OWC 공식 사이트

드로보, 썬더볼트와 USB 3.0을 모두 지원하는 Drobo 5D 공식 발표

드로보사에서 썬더볼트와 USB 3.0 인터페이스를 모두 지원하는 외장 하드 Drobo 5를 출시했습니다. 썬더볼트 단자가 두 개라 데이지 체인을 이용해 여섯대의 Drobo 5를 연결하면 최대 96테라바이트(TB)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또 전원 차단시에도 데이터 유실을 막을 수 있도록 백업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아직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느 썬더볼트 저장장치가 그렇듯 상당히 높은 가격이 책정될 것 같습니다.

링크: 9to5Mac, Drobo 공식 사이트

애플 썬더볼트-기가빗 이더넷 어댑터에 관한 모든 것


가격

애플이 이번에 새로 출시한 썬더볼트-기가빗 이더넷 어댑터는 시중에 나온 썬더볼트 관련 제품 중 가장 가격이 낮은 $29(국내가 33,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썬더볼트 케이블($49, 국내가 59,000원)’보다 저렴한 수준입니다. 추가 썬더볼트 단자가 없기 때문에 맥 본체에 직접 연결하거나, 썬더볼트 데이지 체인의 끝단에 연결해야 합니다.

애플스토어 링크


분해 사진

출처: MacBidouille

썬더볼트 기가빗 어댑터의 전송 속도는 맥에 내장된 기가빗 칩셋보다 다소 느린 평균 60MB/s정도로 나왔습니다. FTTH 인터넷 회선이 아직 초당 10메가 수준인것을 감안하면 인터넷 사용에 전혀 불편함이 없는 수치지만 로컬네트워크로 대용량 파일을 전송할 때는 내장 이더넷 어댑터가 있는 맥을 사용할 때보다 다소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벤치마킹을 하면서 발견된 한가지 문제점은 대용량 파일을 지속적으로 전송할 경우 CPU 코어 하나의 사용량이 37%~70%까지 치솟는다는 점입니다..

출처: HardMac


애플 고객지원 사이트도 썬더볼트-기가빗 어댑터 출시에 맞춰 FAQ 페이지가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Q: 썬더볼트-기가빗 어댑터는 어떤 맥에 사용할 수 있나요? 

A: 썬더볼트 단자가 달려 있고 OS X 10.7.4 이후의 OS X가 설치된 맥이라면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2012년 6월 이전에 출시한 맥의 경우 Thunderbolt Software Update 1.2.1 버전을 설치하여야 합니다.


Q: 어댑터는 어디에 연결해야 하나요? 

A: 맥의 썬더볼트 단자에 직접 연결해야 합니다. 또 애플 썬더볼트 디스플레이나 기타 썬더볼트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이 기기에다가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Q: 여러대의 썬더볼트 장비를 데이지 체인으로 연결할 경우 썬더볼트-기가빗 어댑터에 성능저하가 올 수도 있나요? 

A: 네. 대용량 저장 장치나 높은 전송량을 요구하는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 어댑터의 성능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맥에 여분의 썬더볼트 단자가 있으면 이 단자를 이용할 것을 권장하며, 두 단자 모두 데이지 체인을 사용시 전송율이 낮은 쪽에 연결하십시오.


Q: 썬더볼트 기술을 지원하지 않는 기기에는 사용할 수 없는 건가요? 

A: 썬더볼트 단자의 규격이 미니디스플레이포트와 동일하여 물리적으로 연결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 작동되지는 않습니다.


Q: 썬더볼트-기가빗 어댑터를 2011 맥미니 및 맥미니 서버에 연결할 경우 잠자기가 되지 않습니다.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네. 이 경우 썬더볼트-기가빗 어댑터가 제거하고 내장 기가빗 어댑터를 사용하십시요. 맥미니 잠자기 문제 관련 고객지원페이지

출처: Apple 고객지원 페이지

iFixIt 최신 업데이트



아난드텍, 레티나 맥북프로 철저해부


하드웨어 리뷰 전문 사이트인 아난드텍에서 레티나 맥북프로 리뷰를 올렸습니다. (아난드텍은 하드웨어 리뷰 사이트 중에서 리뷰의 수준이나 신뢰성이 가장 높은 중에 하나로 평가 받는 곳입니다.)  맥 제품 사상 처음으로 레티나 맥북프로가 아난드텍의 ’에디터즈 어워드’를 획득했습니다.

ONE: 이주 수요일쯤 맥 관련 소식 모음과 별개로 아난드텍의 레티나 맥북프로 리뷰 한글 번역본을 포스트할 계획입니다.

출처: AnandTech

소프트웨어 관련 소식

OS X 마운틴 라이언 서버 버전도 19.99불에 판매 예정


WWDC 2012 기조 연설에서 OS X 마운틴 라이언의 판매 가격이 기존 라이언에 비해 10불이나 저렴해진 19.99불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애플 사이트의 마운틴 라이언 서버 소개란도 이번에 새로 갱신이 되었는데요, 공개된 서버 버전의 가격이 일반 버전과 동일한 19.99불로 책정되었습니다. 이는 OS X 라이언 서버($49.99)이 비해 무려 60%나 저렴해진 가격입니다. 일반 버전과 서버 버전을 동시에 업그레이드 하실 계획이 있으셨던 분들은 라이언 출시 때에 비해 지출을 많이 줄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애플 마운틴 라이언 소개 페이지

[루머] OS X 마운틴 라이언 출시 7월 19일


OS X 마운틴 라이언의 7월 출시가 확정되었지만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된 WWDC 2012 행사 준비 현장을 행사 며칠 전에 미리 공개한 애플 관련 팟캐스트 전문 사이트 t-gaap이 ’내부 관계자의 소식’을 인용해 마운틴 라이언 출시일을 7월 19일로 예상했습니다.

>Our source in the Bay Area (who took these WWDC pre-conference photos), has informed us that Apple’s release date for OS X Mountain Lion is Thursday, July 19, 2012.

출처: t-gaap via 9to5mac

애플, WWDC 2012 세션 동영상 무료 배포


WWDC 2012가 지난 주 막을 내린 가운데 WWDC의 세션 녹화 영상 113편과 PDF 자료가 공개되었습니다. 애플 개발자 계정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온라인에서 영상을 바로 보시거나 자료를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몇 년 전만해도 WWDC 영상을 보려면 수백불씩 지불해야 했는데 WWDC 2010 행사부터는 연간 등록비를 내지 않는 일반 개발자 계정으로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애플 개발자 지원 페이지 - WWDC 2012 Session Videos

애플, 애플스토어 직원 상대로 마운틴 라이언 테스트 진행


애플이 OS X 애플스토어 지니어스를 대상으로 마운틴 라이언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니어스들은 이번 달 초 애플시드 테스팅 프로그램에 액세스 할 수 있는 초대장을 받았는데 애플이 이처럼 리테일 직원들에게까지 소프트웨어 테스팅을 요구한 것은 사상 최초라고 합니다.

출처: 9to5mac

MobileMe 1주일 내로 서비스 종료

MobileMe 서비스가 이제 1주일 안으로 종료됩니다. 6월 30일 이후부터 서비스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기존 계정에 저장되어 있던 파일들이 모두 영구 삭제가 되기 때문에 MobileMe 갤러리나 iDisk, iWeb 서비스를 이용하셨던 분들은 필히 사전에 백업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단, 라이언을 설치할 수 없는 구형 맥 유저들을 위해 이메일 기능은 당분간 서비스를 유지 한다고 합니다.

출처: MobileMe

Tweetbot for Mac 개발 장면 노출

iOS용 인기 트윗 프로그램인 TweetBot의 개발자 마크 자딘이 레티나 맥북프로 구매 인증 사진을 트윗터 계정에 올렸는데 맥용 TweetBot 사용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추후 출시가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낳고 있습니다.




(유출된 사진으로 바탕으로 만든 맥용 트윗봇 디자인)

출처: 9to5mac, Mactivisit

썬더볼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1.2 업데이트시 일부 기종에 장애 발생


레티나 맥북프로와 함께 썬더볼트 관련 제품이 많이 출시되었는데, 기존의 맥들과 호환성을 위해 배포된 썬더볼트 소프트업데이트 1.2 때문에 시스템이 부팅이 되지 않거나, 패닉을 일으키는 문제가 이번주 내내 다수의 사용자들에게 발생했습니다.

애플은 기존 버전의 배포를 중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최신 1.2.1 버전을 새로 배포하기 시작했는데, 이미 문제를 겪고 계신 유저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1. Thunderbolt Software Update 1.2가 설치되기전 백업된 타임머신으로 복원한다.
  2. 타켓 디스크 모드로 부팅하여 OS X Lion v10.7.4 콤보 업데이트를 진행 한다.

출처: 애플 고객지원 페이지

(ONE: 타임머신을 이용하지 않거나, 세컨드 맥이 없는 유저들은 어쩌라는 걸까요?)


소프트웨어 관련 소식의 뒷 부분은 앞서 들어가며란에서 언급한 애플 비판 기사들에 할애했습니다. 컨슈머 마켓, 매스 마켓 위주의 마케팅과 운영체제 및 앱스토어의 폐쇠적인 운용 등 최근 애플이 고수하고 있는 정책들로 인해 소외감과 배신감을 느끼는 개발자, 전문분야 종사자의 관점에서 쓰여진 내용들이라 일반 사용자들이 다소 체감하기 어려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아래 사설들을 부정하거나 옹호하기보다 다양한 의견 수렴 차원에서 읽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맥 앱스토어 샌드박싱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펼치기 버튼을 클릭해 보세요 :-)

TextExpander, 맥 앱스토어 샌드박싱 정책으로 인해 맥 앱스토어 버전 업데이트 포기

오늘 Smile Software사의 유명 타이핑 단축 프로그램 TextExpander 4가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새 버전에는 필-인 스니펫, 멀티-라인 텍스트 필드 지원, 팝업 메뉴 등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들이 새로 추가가 되었고, 라이언과 마운틴 라이언의 모노크롬 스타일과 어울리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일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기능을 비롯 새 기능들이 6월 1일부터 시행된 맥 앱스토어 샌드박싱 정책 하에서는 구현될 수 없기 때문에 맥 앱스토어에는 새 버전이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6월 1일 이전에 업로드된 구 버전은 스토어에서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맥 앱스토어에서 구 버전을 구매한 유저들의 경우 Smie Software사의 구매 확인 절차를 거쳐 비 맥 앱스토어 버전의 라이센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1월 15일 이후 3.0 버전을 구입한 유저들은 4.0으로 무상 업그레이드가 되며, 그 이전 구매자들은 15불을 지불하면 4.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샌드박싱과는 별개로 애플 개발자 인증을 받아두어 추후 마운틴 라이언에서 게이트키퍼를 활성화 해 놓더라도 프로그램 이용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현재 맥 앱스토어에서 판매중인 프로그램 중 TextExpander의 경우처럼 ‘샌드박싱이 될 수 없는’ 프로그램들은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라이센스 교체 작업이 진행되리라 예상됩니다. ONE: 물론 개발자가 프로그램 개발을 포기하지 않는 경우라면 말이죠.

출처: MacStories

[사설] 애플은 왜 맥을 사용하기 쉽게 만드는 동시에 어렵게 만드나? - by Michael Schechter


- Michael Schechter

최근에 나는 맥 앱스토어를 사용하는데 푹 빠져있다. 구매를 하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한군데에서 관리되기 때문에 더 이상 프로그램 백업본 저장해 놓지 않아도 되고, 앞으로 내가 살아 있는 동안 프로그램의 시리얼을 관리하느라 진땀을 뺄 필요가 없어졌다. 하지만 시스템 리소스에 직접 접근하는 프로그램의 등록이 거부되는 샌드박싱 정책이 시행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과연 지금처럼 맥 앱스토어를 좋아할 수 있을지 의문스러워졌다.

개인적으로 맥을 편리하게 사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TextExpander가 맥 앱스토어 샌드박싱 정책의 첫 희생양이 되는 것을 목격했다. 애플이 맥을 사용하기 쉬운 도구로 만들려는 의도도 이해하고, 어플리케이션의 복잡성과 위험성으로부터 맥 사용자들을 보호하려는 의도도 이해가 되지만, 맥을 더 편리하게 쓸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의 접근 마져 막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처사다.

애플은 ’단순함’과 ’향상성’의 교차점을 적절히 유지하며 여태 성공적인 행보를 걸어오고 있다. 하지만 보다 광범위한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향상성’을 멀리하고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단순함’을 강요하는 징후가 곧곧에 들어나고 있다. 이런저런 우회 경로를 마련해 파워 유저들을 완전히 배척하지는 않고 있지만, 맥 앱스토어가 내세우는 ’안정성과 보안’은 거의 정신 이상 수준에 이르렀다.

“맥 운영체제의 iOS화”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다. 몇몇 사람들은 차기 OS X이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등 iOS기기로 애플에 입문한 사람들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 방향이 정해졌다고 주장한다. 지난 1년 간 판매한 iOS 기기 대수가 지난 30년 동안 판매한 맥의 숫자보다 많다는 걸 떠올려 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맥을 소유함으로써 얻는 가장 큰 장점은 강력하면서도 상시 간단하게 접근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부분이야 말로 iOS의 가장 큰 결핍요소이며 이런 제한을 OS X에 무차별적으로 도입하기보다 지능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나는 평균의 범례에 속하는 맥 사용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 자신을 컴퓨터광(Geek)이라고 여기지도 않는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컴퓨터광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맥 앱스토어의 테두리 밖에서 꾸준히 출현하겠지만, 시스템 보안에 아무런 악영향도 끼치지 않고 되려 맥 사용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TextExpander같은 프로그램이 맥 앱스토어의 테두리 밖으로 내몰리는 것은 애플의 샌드박싱 정책에 명백한 결함이 있음을 보여준다. 사용자를 보호하자는 취지는 의미가 있는 일이다. 하지만 편리한 소프트웨어의 설치와 실행을 막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맥을 지금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은 적극 찬성하지만 상황을 악화시키는 정책 도입 외에는 대안이 없는지 애플에 묻고 싶다.


출처: A Better Mess

[사설] 프로 사진작가들, 애플로부터 버림받았다

소비자 시장에 전념하는 애플의 행보에 대한 프로 사진작가들의 성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량 판매 체제를 위해 자신들은 애플로부터 버림받았다. 애플은 더 이상 전문가용 소프트웨어 제작 회사가 아니며, 전문가를 위한 하드웨어를 생하하는 회사도 아니다’라는 거침없는 표현까지 하고 있습니다.

최근 Photofocus에 이와 관련한 사설을 쓴 스캇 본씨는 어도비 라이트룸이 버전업을 하며 다양한 고급 기능으로 프로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주고 있는 반면 애플이 몇 달 만에 시행한 어퍼쳐 최근 업데이트는 불가 ‘iPhoto와 사진보관함’ 통합이였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또 이전에는 애플이 새로운 하드웨어의 출시에 하기 전에 써드파티 소프트웨어 업체들과도 긴밀히 협력했던 반면 레티나 맥북프로를 출시하면서 관련 업체들과 전혀 조율이 이뤄지지 않아 소프트가 업데이트 될 동안 기기의 장점을 완벽히 발휘 할 수 없는 문제점을 꼬집었습니다. (어도비와 오토데스크의 프로그램들은 올해 후반기나 내년초 쯤에야 레티나 맥북프로를 지원하는 업데이트를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 발표한 바있습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맥프로 역시 최신 윈도우 PC에 비하면 성능이 너무 떨어지며, ’파이널 컷 프로의 아이무비화’로 이미 영상 전문가들의 비난을 받은 애플은 이번엔 프로 사진사들의 비난마져 감수해야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출처: MacWorld

이 외 샌드박싱 정책과 애플의 컨슈머 시장 선호 정책을 비판하는 기사들

- (한글) 파이널 컷 프로 X, 애플은 프로에게 계속 신경쓰고 있는가?

링크: Ars Technica 기사 번역문 - 애플포럼

- (영문) 애플은 프로 시장을 포기했나?

링크: TVTechnology

- (영문) 프로를 고려하지 않은 새 파이널 컷 프로 X

링크: Edit Geek

(영문) 맥 앱스토어의 강제 어플리케이션 샌드박싱 정책은 맥 유저들에게 하등 도움되지 않아

링크: MacWorld

- (영문) 맥 앱 샌드박싱 때문에 슬픈 이유

링크: Naming Things

- (영문) 애플 샌드박싱 논쟁 이해하기

링크: MacObserver

이주의 추천 프로그램과 팁

[무료] ‘한번에 하나의 작업에만 집중하자’ - Isolator



종종 화면에 산만하게 띄워진 각종 프로그램들 때문에 집중력이 분산되고 업무나 작업의 효율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Isolator 프로그램은 현재 작업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과 Dock을 어둡게 표시해 한가지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부 텍스트 편집 프로그램의 경우 자체적으로 비슷한 기능을 구현해 주는 기능이 있으나 Isolator는 프로그램의 종류에 상관없이 OS 내의 모든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또, 환경설정에서 단축키를 설정한 후 시스템 로그인 항목에 등록시켜 놓으면 필요할 때 마다 집중 모드를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배경이 흐려지는 효과도 입맛에 맛게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으니 지금 한 번 사용해 보세요^^


출처: willmore

레티나 맥북프로, HiDPI모드가 아닌 순수 2880 x 1800 해상도로 사용하는 4가지 방법



레티나 맥북프로의 순수한 화면 해상도는 2880 x 1800이지만 화면 영역은 기존의 1440 x 900과 동일하게 표시됩니다. 애플이 제공하는 옵션을 이용해 기존 1680 x 1050이나 1920 x 1200 화면 영역 수준으로 화면 영역을 확장할 수 있지만, 순수한 2880 x 1800 화면 영역은 애플이 지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2880 x 1800 순수해상도를 사용할 경우 UI 엘레먼트와 서체가 너무 작아지는 문제가 있어 사용자 경험이 저해되지 않기 위한 의도인 것 같은데, 이왕이면 불가능 한 것 보다 가능한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실제로 2880 x 1800 화면영역을 사용하더라도 노트북과 사용자의 거리가 아주 근접하면 서체 인식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애플이 지원하지 않는 2880 x 1800 해상도는 아래 소개해 드리는 유, 무료 써드파티 프로그램들을 이용해 활성화 해줄 수 있는데 각각의 프로그램들이 인터페이스와 기능상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직접 내려받아 사용해 보시고 가장 편한 것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Change Resolution (무료)

  2. SetResX (무료)

  3. SwitchResX (유료, $17)

  4. scrutil (무료)*앞의 세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터미널에서 커맨드라인 명령어로 해상도를 변경합니다.

    scrutil s 2880 1800

    scrutil s 1440 900

출처: MacRumors, Wineskin, CultOfMac, OSXDaily

써드파티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없이 OS X 자체적으로 한영 입력 전환을 Shift + Space 단축키로 교체하기

OS X의 기본 한영 전환 단축키는 Command + Space이지만 오랫동안 윈도우를 사용한 사용자들은 Shift + Space나 오른쪽 Option키로 한영 전활을 하시는 것이 더 편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른쪽 Option키를 한영 전환 단축키로 바꾸려면 별도의 써드파티 프로그램이 필요하지만, Shift + Space 단축키는 OS X 시스템 파일을 수정하는 것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시스템 파일을 수정하려면 맥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중인 xcode나 plist Editor가 필요합니다. (xcode는 용량이 너무 많으니 plist Editor를 추천합니다.)

주의: 기존에 한글 입력 관련 써드파티 프로그램을 설치하시거나 한영 전환 단축키를 변경하셨던 분들은 팁을 적용하시기 전에 반드시 프로그램을 삭제해주시거나 단축키 변경을 원상복구 시켜주세요!

  1. Finder를 실행시키고 Command + Shift + G 키를 눌러 ~/Library/Preferences/com.apple.symbolichotkeys.plist 를 입력해 줍니다. (Finder에서 해당 파일을 직접 찾으셔도 됩니다.)
  2. com.apple.symbolichotkeys.plist 파일을 xcode나 plist Editor로 열어줍니다.
  3. AppleSymbolicHotKeys > 61 > value >parameters > item 2를 찾은 후
  4. 해당 키의 값을 131072 로 변경해줍니다.
  5. 맥을 재부팅하면 한영 전환 단축키가 달라져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주에 업데이트된 유명 프로그램

  • OS X 10.7.5 (개발자버전, 빌드 11G15)
  • Google Chrome 20.0.1132 - 버그 수정
  • Microsoft Mouse 드라이버 8.2
  • Parallels Desktop 7.0.15098 - 레티나 디스플레이 지원
  • Virtual Box 4.1.18 - 버그 수정
  • ACDSee for Mac 2.0 - 메이저 업데이트
  • ExtremeZ-IP 8.0 - 메이저 업데이트
  • xtraFinder 0.6.2 - 탭 지원 및 기능 개선

지난 주 맥 관련 소식 모음

6월

  • [셋째 주] 맥 관련 소식 모음 : http://macnews.tistory.com/19 - 본 게시물
  • [둘째 주] 맥 관련 소식 모음 : http://macnews.tistory.com/17
  • [첫째 주] 지난 10년간 WWDC 정리: http://macnews.tistory.com/15


5월

  • [다섯째 주] 맥 관련 소식 모음: http://macnews.tistory.com/14
  • [넷째 주] 맥 관련 소식 모음 : http://macnews.tistory.com/13
  • [셋째 주] 맥 관련 소식 모음 : http://macnews.tistory.com/12
  • [둘째 주] 맥 관련 소식 모음 : http://macnews.tistory.com/11
  • [첫째 주] 맥 관련 소식 모음 : http://macnews.tistory.com/10

마치며

매주 클리앙 맥당 게시판을 통해 소식을 전하다 이번주부터는 블로그에 동시에 게재하게 되었습니다. 일부 HTML 태그(특히 p와 br 태그)가 맥당 게시판과 티스토리에서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아 내용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거나 레이아웃이 깨진채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이경우 수작업으로 수정하고 있는데 양쪽 모두를 포괄할 수 있는 레이아웃을 한 번 연구해 봐야 겠습니다. 블로그에 게시된 글은 풀피드 RSS가 지원이 되니 RSS 구독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경우 테스팅 부탁드립니다. (혹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 사용하시는 프로그램과 증상을 알려주시면 무엇이 문제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얼마전만해도 ’여러분의 댓글이 힘이 됩니다’라는 댓글 독려(?) 멘트가 과연 의미가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매주 소식을 올려보니 정말 포스팅 하는 힘의 근원이 댓글이였구나…라는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럼 한주 마감 잘 하시고, 다음 주에 다른 소식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