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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지도에 더 많은 지역정보 서비스 등장... Yelp에 이어 TripAdvisor와 Booking.com 추가

"iOS 6의 일부로 애플 지도가 출시된 지난 2012년 이래로 'Yelp'만이 애플 지도에 비즈니스와 흥미로운 여행 장소를 제공하는 유일한 파트너였다. 하지만 근래 들어와 'TripAdvisor'와 'Booking.com'의 리뷰가 애플 지도의 검색 결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어떤 기준으로 Yelp, TripAdvisor, Booking.com에서 리뷰를 가져오는지 아직 기준은 모호한 상태이지만 , 여러 도시를 살펴본 결과 미국 내 호텔 정보는 대부분 Yelp 리뷰를 사용하고 있고, 국제적으로는 Booking.com 리뷰가 사용되는 경향을 뚜렷히 보이고 있다.  [...]"

- MacRumors

애플 지도의 이런 경향은 한국 지도 상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 있는 호텔을 검색한 뒤 핀을 클릭하면, booking.com 사이트에거 가져온 한국어 리뷰와 사진이 표시됩니다. 유럽 도시는 TripAdvisor 데이터도 곧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물론 구글 지도에 비해 여전히 검색 결과의 수가 턱 없이 적고 국내 지도의 정확도도 불만족스럽지만, 이렇게 점점 발전하다 보면 구글 지도보다 애플 지도를 먼저 펼쳐보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를 일이죠.



참조
MacRumors - Apple Maps Now Includes Hotel Reviews From TripAdvisor and Boo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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